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양현준(사진)이 공식전 18경기 만에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양현준은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던디의 덴스 파크에서 열린 던디FC와의 2024-2025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7라운드 순연 경기에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후반 8분 헤더로 셀틱의 두 번째 골을 책임졌다. 일본 출신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가 오른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연결한 공이 경합 상황에서 튀어 오르자 양현준이 점프해 머리로 받아 넣었다.
양현준은 이날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2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 리그컵 2경기에 출전했으나 득점포는 가동하지 못했다.
양현준은 71분을 뛰고 2-2로 균형을 이룬 후반 27분 알렉스 바예와 교체됐다. 셀틱은 양현준의 골로 앞섰지만, 던디에 역전을 허용했다가 결국 3-3으로 힘겹게 비겼다.
한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노팅엄 포리스트는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8분 크리스 우드의 선취 골로 1-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21분 동점 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노팅엄은 41점(12승 5무 4패)을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아스널(승점 40점)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승점 47점(14승 5무 1패)으로 선두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