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쇼트트랙 김길리, 1차 월드투어 女 1500m 우승

혼성 2000m 계주 은메달도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10-28 19:48:35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우승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김길리(왼쪽)와 동메달을 딴 최민정. AP 연합뉴스
김길리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4초396의 기록으로 하너 데스멋(벨기에·2분24초438)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는 레이스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아끼다가 결승선 6바퀴를 남기고 1위로 올라섰다. 그는 결승선 2바퀴를 앞두고 속도를 끌어올렸고 마지막 바퀴에서 데스멋의 추격을 뿌리치며 우승했다.

함께 출전한 최민정(성남시청)은 2분24초51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 최민정 김건우(스포츠토토) 김태성(서울시청)이 함께 출전한 혼성 2000m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는 캐나다와 미국 선수가 엉켜 넘어지면서 한국과 네덜란드의 2파전 양상을 보였다. 한국은 2위를 달리다가 결승선 7바퀴를 남기고 김길리가 인코스를 파고들어 1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결승선 4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역전을 허용해 다시 2위로 내려왔다. 한국은 마지막 바퀴에서 김건우가 역전을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다. 남자 1000m와 여자 500m에선 한 명도 결승 진출에 성공하지 못했다.

김길리는 대회 후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민정 역시 “오랜 만에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해 기쁘다”며 “보완할 부분을 확실하게 인지했고, 2차 대회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선수단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 출전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4. 4“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7. 7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10. 10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6. 6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7. 7[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10. 10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3. 3“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8. 8국회 복지위 ‘침례병원 정상화’ 정부 결단 촉구
  9. 9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0. 10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