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권혁규 첫 태극마크…홍명보호 젊은피 대거 수혈

월드컵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9-30 19:28:19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오현규 배준호 유럽파도 합류
- 햄스트링 부상 손흥민도 포함

홍명보호가 북중미로 향하는 고비에서 젊은 공격수를 불러들이며 변화를 꾀한다.
30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 4차전에 나설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있는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10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에 나설 태극전사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홍명보호는 오는 10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3차 예선 B조 3차전을 치르고, 이어 15일 홈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4차전을 소화한다.

이라크(55위) 요르단(68위)은 B조에서 한국(23위) 다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높은 나라다. 특히 요르단은 올해 초 열린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한국에 뼈아픈 패배를 안긴 팀이다. 이 대회 조별리그 맞대결에서도 한국은 무승부에 그쳤다.

홍 감독은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기존 주민규(울산)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에 더해 오현규(23·벨기에 헹크)를 최전방 원톱 자리에 수혈했다. 오현규는 소속팀에서 주로 교체로 뛰면서도 최근 2경기 연속골,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오현규가 태극마크를 다는 건 카타르 월드컵 이후 8개월 만이다.

2선 공격진에는 잉글랜드 2부 스토크시티의 배준호(21)가 홍 감독으로부터 처음으로 부름을 받았다. 배준호는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소화한 지난 5월 A매치 때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바 있다.

중원과 수비진에도 소폭의 변화가 있었다.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꾸준히 출전하는 미드필더 권혁규(허버니언)가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다는 영광을 안았고, 백승호(버밍엄시티)는 3월 A매치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중앙수비 포지션에는 FC서울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김주성이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됐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해외파 핵심 자원들은 변함없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이번 10월 A매치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7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던 손흥민은 이날 새벽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홍 감독은 “당장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본인과 클럽이 얘기했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3. 3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4. 4‘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5. 5[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6. 6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9. 9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10. 10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6. 6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7. 7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8. 8[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9. 9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10. 10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3. 3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4. 4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5. 5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6. 6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7. 7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8. 8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9. 9부산과학기술협의회·CTO평의회 역량 확대
  10. 10부산銀 센텀센터, 스타트업 지원 거점화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9일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6. 6‘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7. 7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8. 8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9. 9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10. 10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