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인터 밀란, 세리에A 통산 20번째 우승

2위 라이벌 AC밀란에 2-1승…5경기 남기고 정규리그 평정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4-23 19:26:0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인터 밀란이 라이벌 AC밀란을 꺾고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해 통산 20번째 ‘스쿠데토(우승팀 유니폼에 붙는 방패 문양)’를 차지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라이벌 AC밀란을 꺾고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한 인터 밀란 선수들이 23일(한국시간) 통산 20번째 스쿠데토(우승팀 유니폼에 붙는 방패 문양)를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인터 밀란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3-2024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86을 쌓은 인터 밀란은 2위 AC밀란(승점 69)과의 승점 차를 17로 벌리면서 남은 5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정규리그 챔피언을 확정했다.

2020-2021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챔피언 탈환에 성공한 인터 밀란은 통산 20번째 ‘우승 별’을 달면서 AC밀란(19회 우승)을 밀어내고 역대 최다 우승 2위를 달렸다. 세리에A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은 유벤투스(36회)가 보유하고 있다.

기쁨을 만끽한 인터 밀란과 달리 AC밀란은 이날 패배로 3위 유벤투스(승점 64)에 승점 5 차로 쫓기면서 2위 지키기가 발등의 불이 됐다.

인터 밀란은 전반 18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헤더 선제골이 터져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후반 4분에는 마르쿠스 튀랑이 페널티아크 왼쪽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려 승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반격에 나선 AC밀란은 후반 35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피카요 토모리가 헤더로 추격골을 터트려 경기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후반전 추가시간에 들어가면서 양 팀 선수들의 감정싸움이 격해졌다.

중앙선 부근에서 과격하게 몸싸움을 펼친 AC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와 인터 밀란의 덴젤 덤프리스가 나란히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기도 했다.

AC 밀란은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다비네 칼라브리아가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 두 번째 퇴장을 당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4. 4[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5. 5“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6. 6“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7. 7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8. 8"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9. 9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10. 10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1. 1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2. 2[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3. 3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4. 4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5. 5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6. 6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7. 7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8. 8‘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9. 9[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10. 10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3. 3"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4. 4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5. 5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6. 6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7. 7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10. 10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4. 4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7. 7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8. 8“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9. 9초등학교서 뽀뽀하려는 친구의 장난…“학교폭력 처분 정당”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4. 4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5. 5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6. 6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9. 9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10. 10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