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KCC 라건아 통산 1만1000득점 돌파 금자탑

홈경기 정관장전서 23점 폭발…프로농구 서장훈 이후 대기록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1-30 18:34:30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특별 귀화한 한국프로농구(KBL) 부산 KCC이지스의 라건아가 ‘국보급 센터’ 서장훈(은퇴) 이후 처음으로 개인 통산 1만1000득점의 대기록을 세우며 KBL 역사의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
프로농구(KBL) 부산 KCC이지스의 라건아가 지난 29일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 후 진행한 수훈 인터뷰 도중 물세례를 맞고 있다. KBL 제공
라건아는 지난 2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전에서 2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폭발했다. KCC는 라건아의 활약을 등에 업어 108-99로 이기며 2연승을 질주했다.

특히 라건아는 이번 경기에서 23점을 추가하며 통산 1만1000득점을 돌파(1만1013점)했다. 2022년 12월 29일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개인 통산 1만 득점을 올린 뒤 이날 경기 직전인 지난 27일 서울 SK전에서 1만990점을 기록하며 1만1000득점까지 10점 남겨뒀다. 이날 2쿼터부터 출전한 라건아는 전반전 종료 2분 5초 전 미드레인지 점퍼로 1만1000득점을 완성지었다.

라건아는 경기 후 “굉장한 대기록이라 생각한다”면서도 “기록이라는 것은 깨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 한다. KBL에서 12년 뛰면서 대업적을 이룬 것 같고, KCC 선수로 기록을 달성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FA 자격을 얻었을 당시 유일하게 관심을 가졌던 팀이 KCC였다. 그만큼 최선을 다해 뛰었다”며 “오프 시즌 몸이 올라오지 않아 걱정했었는데, 그럼에도 코칭스태프가 믿고 배려해줘서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KBL리그에서 개인 통산 1만1000득점을 돌파한 것은 서장훈(1만3321득점)이후 라건아가 처음이다. 외국인 선수로서는 최초다. 2018년 1월 라건아라는 이름으로 특별 귀화한 그는 세 차례(2015·2017·2019년) 외국선수 MVP를 받으며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지난해에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차출돼 주전 센터로 뛰기도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3. 3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4. 4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5. 5[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6. 6[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7. 7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8. 8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9. 9“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3. 3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4. 4[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5. 5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6. 6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7. 7'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8. 8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9. 9국힘, 싱가포르영화제 ‘암살자(들)’ 상영 철회 서한…與 “영틀막”
  10. 10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3. 3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4. 4"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5. 5"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6. 6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7. 7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이억원 “AI 해킹 가능성…금융권 최고수준 경각심 가져야”
  10. 10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3. 3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4. 4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5. 5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6. 6"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7. 7[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8. 8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9. 9“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10. 10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3. 3‘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4. 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5. 5[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6. 6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7. 7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8. 8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9. 9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10. 10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