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9언더 맹타 이소미, LPGA 수석합격 눈앞

Q시리즈 5라운드 18홀 최소타, 호주교포 로빈 최 2타차 따돌려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3-12-06 19:46:49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한국 선수 3년 연속 수석 기대
- 성유진·장효준 나란히 공동5위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수석 합격을 눈앞에 뒀다. 이번에 이소미가 성공하면 한국 선수가 3년 연속 수석 합격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소미가 6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 5라운드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이소미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Q 시리즈 5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63타는 LPGA 투어 Q 시리즈 18홀 최소타와 타이기록이다.

이소미는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냈다. 3라운드까지 보기 4개를 포함해 12타를 줄였던 이소미는 4, 5라운드 이틀 경기에서는 보기 하나 없이 15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27언더파 331타를 적어낸 이소미는 교포 로빈 최(호주)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나섰다. 4라운드까지 선두였던 로빈 최는 4타를 줄였지만 2위(25언더파 333타)로 밀렸다. 사이고 마오(일본)가 3위(24언더파 334타)로 뒤따랐다.

이소미의 1위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2021년 안나린, 지난해 유해란에 이어 한국 선수가 3년 연속 Q 시리즈에서 수석 합격하는 진기록을 세울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쌓은 이소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LPGA 투어 진출을 결심하고 1년가량 준비해왔다.

이소미는 “솔직히 지치긴 했다. 하지만 5라운드를 마쳤다는 생각 대신 앞으로 5라운드를 더 뛸 수 있다고 마음을 다잡았다”며 “내일 최종 라운드도 1라운드를 치른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LPGA 투어에서 올해 2승 등 3승을 거둔 성유진도 공동 5위(17언더파 341타)에 올랐고, 올해 LPGA 투어에서 뛰었던 장효준이 7타를 줄여 성유진과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Q 시리즈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KLPGA 투어 다승왕 임진희는 이븐파 72타로 제자리걸음을 해 공동 13위(13언더파 345타)로 밀렸다. 임진희는 버디를 1개밖에 잡아내지 못해 최종 라운드에서 타수를 더 줄이지 않으면 LPGA 투어 진출이 아슬아슬하다.

36세 노장 이정은은 공동 20위(12언더파 346타)로 최종 라운드를 기다리고 있으며, 홍정민은 공동 27위(10언더파 348타)에 그쳐 최종 라운드에서 분발이 요구된다.

Q 시리즈 최종 순위 20위 이내에 들면 내년에 LPGA 투어에서 따로 출전 자격이 있는 대회를 뺀 대부분의 경기에 나설 수 있다. 21위부터 45위까지는 조건부 출전권과 2부 투어인 앱손 투어 출전권을 부여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10. 10[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6. 6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7. 7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8. 8[속보]119센터가 이송병원 지정…‘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국회 통과
  9. 9[속보] 이 대통령 “정치검찰 시대 막 내려…이제 경찰개혁이 주요 과제”
  10. 10[속보] 민주, "전두환 내란 아니다" 국힘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1. 1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2. 2“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3. 3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부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5% 첫 돌파…2050년엔 43%
  9. 9“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 심재운 후보자 적격”
  10. 10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3. 3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부캉이’ 내일 다시 바다로…길이 50m 그물로 외해 유도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9. 9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10. 10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5. 5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6. 6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7. 7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8. 8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9. 9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10. 10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