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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양궁 리커브 단체전 金 싹쓸이 도전

이 경기 주목!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10-05 19:51:57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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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클라이밍 남녀 메달 기대

‘세계 최강’ 한국 양궁대표팀이 리커브 단체전 싹쓸이에 도전한다. 이우석 오진혁 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과 임시현 안산 최미선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6일 오전 9시40분 양궁 리커브 남녀 단체전에서 동반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여자부 경기가 8강전 4강전 메달 결정전 순으로 먼저 열린다. 남자부 8강전은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남녀 대표팀의 8강전 상대는 각각 일본과 인도네시아다.

특히 ‘막내 에이스’ 임시현의 활약이 주목된다. 임시현은 지난 4일 이우석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 이미 금메달 1개를 획득, 상승세를 탔다. 또 앞서 안산과 함께 개인전 결승에 진출, 최소 은메달까지 확보한 상태다. 그는 7일 열릴 ‘집안 싸움’을 하루 앞두고 이번 단체전에서 금메달 합작을 통해 미리 다관왕에 오를 계획이다.

이우석과 오진혁 등 개인전 메달권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은 팀워크를 발휘해 단체전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스포츠클라이밍에서도 우승이 기대된다. 먼저 금메달 기대주 이도현이 남자 콤바인(리드·볼더링) 종목에서 금맥 캐기에 나선다. 여자 콤바인 개인전에 출전하는 서채현도 강력한 메달 후보다. 남자 콤바인 준결승은 이날 오전 10시, 결승은 오후 7시35분에 열린다.

리드는 안전 장구를 착용한 뒤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고 6분 이내에 가장 높이 오르는 종목이다.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퀵드로에 로프를 걸면 완등이다. 볼더링은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이내에 통과하는 종목이다.

여자 축구 종목에서 아시안게임(AG) 최다 우승국이 탄생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주인공은 북한이다.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 일본과 결승전을 벌인다. 북한이 일본을 꺾는다면 AG에서만 4번째로 우승컵을 들어 올려 여자 축구 최다 우승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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