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韓은 양궁, 日은 가라테 기대…막판 종합 2위 경쟁 치열

한국 효자종목 무더기 金 노려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3-10-04 20:09:09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일본은 레슬링 등서 메달 자신
- 축구 등 결승 맞대결 성사 주목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8일 폐막을 앞두고 막바지 메달 경쟁으로 달아오른다. 지난 3일까지 한국은 금메달 32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65개를 따내 일본(금메달 33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50개)에 이어 메달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 금메달 160개를 넘긴 중국이 압도적인 1위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같은 메달 순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나 아시아올림픽 평의회(OCA)의 공식 순위는 아니다. 또 최근 ‘메달 색깔이 중요하지 않다’는 시대 흐름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하지만 출전국과 출전 선수들은 메달 순위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

대한체육회에서도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금메달 50개,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직전 대회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이 금메달 75개, 한국이 49개였던 격차를 좁히겠다고 다짐했지만 지난 3일까지 일본과의 금메달 격차가 1개에 불과해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에 ‘종합 2위 탈환’을 은근히 기대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한국과 일본은 ‘메달 박스’로 불리는 각각 양궁과 가라테에 기대를 건다. 일단 남은 일정에서 한국은 양궁, 일본은 가라테와 여자 레슬링 등 강세 종목에서 얼마나 금메달을 휩쓰느냐가 2위 경쟁에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양궁은 2018년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중 4개를 한국이, 가라테는 2018년 금메달 12개 중 역시 4개를 일본이 획득했다. 이번 대회 양궁은 10개, 가라테는 1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여자 레슬링의 금메달은 6개다.

또 축구 야구 핸드볼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등 양국 대표팀이 겹치는 금메달 종목의 맞대결 결과 역시 메달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미 여자 핸드볼은 결승에서 한국과 일본이 5일 대결하게 됐고, 축구와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역시 결승에서 ‘한일전’ 성사 가능성이 있다. 여자 하키에서도 5일 준결승에서 한국과 일본이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일본올림픽위원회 관계자는 4일 “일본은 이번 대회 금메달 몇 개를 따겠다는 목표는 정하지 않았다”며 “종목별 상황에 따라 체조나 육상 등은 2진급 선수들이 왔고, 레슬링도 1.5군급 선수들이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2진급 선수들이 온 종목은 세계선수권 등 다른 대회 일정과 겹친 경우고 수영 탁구 배드민턴 등 다른 종목은 1진 선수들이 출전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남은 일정에서 금메달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예상해달라는 질문에는 “아티스틱 스위밍, 배드민턴, 양궁, 레슬링, 가라테, 남녀 축구, 여자 배구, 야구, 브레이킹, 핸드볼, 하키, 소프트테니스 등”이라고 답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유치 굳게 믿었는데” 시민 실망감…정부 PT 내용 혹평도
  2. 2서울에 걸으러 갑니다
  3. 3‘엑스포 쓴 잔’ 尹 대통령…새해 국정동력 확보 험로
  4. 4산은 이전법 외면하는 민주 지도부…“부산 숙원사업 앞장서겠다” 발언 왜?
  5. 5[근교산&그너머] <1358> 전남 영암 월출산
  6. 6바이든 한국 대통령은 文?…韓 기업 방문해 말실수
  7. 7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 2주 만에 73건 또 늘어
  8. 8새벽 경북 경주서 규모 4.0 지진…흔들림 신고 잇달아
  9. 9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 흔들림 없다…부산 여야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종합)
  10. 10부산 울산 경남 아침 강추위…낮 최고 4~7도
  1. 1‘엑스포 쓴 잔’ 尹 대통령…새해 국정동력 확보 험로
  2. 2산은 이전법 외면하는 민주 지도부…“부산 숙원사업 앞장서겠다” 발언 왜?
  3. 3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 흔들림 없다…부산 여야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종합)
  4. 4민주 “이동관 탄핵안 강행”…30일 본회의 앞두고 여야 전운
  5. 5정치권 ‘이낙연 신당설’에 촉각
  6. 6선거제 개편 갈등 심화에…민주 의원총회 하루 순연
  7. 7부산 여야 ‘엑스포 실패’ 총선 영향 촉각
  8. 8與 공관위, 이르면 내달 중순 출범
  9. 9尹대통령 “균형발전 계속 추진”(종합)
  10. 10대통령실 정책실 부활,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1. 1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 2주 만에 73건 또 늘어
  2. 2"HMM 현재 역량으론 세금투입 지속 불가피, 통합으로 경쟁력 키워야"
  3. 3전통시장도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만든다
  4. 4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규제 줄인다
  5. 5“아쉽지만 부산 브랜드 가치 높여” 마음 다잡는 지역 상공계
  6. 6[종합] 한수원·원안위 "경주 지진에 원전·방폐장 모두 안전"
  7. 7삼성전기 박선철·안병기 상무, 부사장으로 승진
  8. 8반토막 홍콩H지수…당국, 은행 ELS 불완전판매 정조준
  9. 9“국립해양박물관 이름 걸맞은 전시공간 마련했죠”
  10. 10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2파전…BDX컨소시엄·위메이드 응모
  1. 1“유치 굳게 믿었는데” 시민 실망감…정부 PT 내용 혹평도
  2. 2새벽 경북 경주서 규모 4.0 지진…흔들림 신고 잇달아
  3. 3부산 울산 경남 아침 강추위…낮 최고 4~7도
  4. 4유치전서 일군 자산, 부산의 새 성장동력으로
  5. 5“인지도 낮아 효과 의문”…유치위 현지 응원 논란
  6. 6간밤에 경주서 지진... 부산서도 신고 8건
  7. 7여중생 트로트 가수 스토킹한 60대 불구속 기소
  8. 8경찰 ‘자승스님 입적’ 칠장사 화재 현장 합동감식 예정
  9. 9오늘의 날씨- 2023년 11월 30일
  10. 10공시생 사망 부른 부정청탁…부산시교육청 면접관 항소심도 징역 1년
  1. 1류현진 연봉 103억원에 캔자스행 유력
  2. 2허재 두 아들 형제매치 & 신·구 연고구단 부산매치
  3. 3정용환 장학회 올해도 축구 꿈나무 14명 후원
  4. 4부산시체육회, 호치민과 스포츠 교류
  5. 5PSG, 음바페 극적인 PK골 무승부
  6. 6손아섭 은퇴선수가 뽑은 올해 최고 선수
  7. 7살아난 허웅, KCC 연패 사슬 끊었다
  8. 8주심 PK 선언에도 “아니다” 실토…골 욕심 많은 호날두의 양심선언
  9. 9세계랭킹 15위 신지애, 파리올림픽 조준
  10. 10황소의 돌진…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우리은행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축구는 기본기부터” 심판 형제가 만든 신생 클럽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부산 유일 초등부 여자클럽…창단 첫해부터 전국 최강 군림
  • 제25회 부산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