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AG) 태권도 겨루기 남자 80㎏급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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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혁(왼쪽)이 27일 항저우 AG 태권도 남자 80㎏급 16강전에서 발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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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혁은 27일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AG 태권도 남자 80㎏급 결승에서 요르단의 강호 살리흐 엘샤라바티를 라운드 점수 2-0(8-4 6-5)으로 꺾고 아시아 정상에 섰다.
엘샤라바티는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이 체급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금메달은 박우혁의 몫이 됐다.
박우혁의 우승으로 우리나라는 태권도 종목에서 지난 24일부터 4일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확, 종주국으로서의 체면을 살렸다. 24일 강완진·차예은이 품새 종목 금메달을 석권했고, 겨루기 종목 첫날인 지난 25일 장준(남자 58㎏급)에 이어 26일에는 박혜진(여자 53㎏급)이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