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민재 아시아 수비수 첫 발롱도르 후보

한국 선수로는 4번째 영예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9-07 19:27:1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호날두 30명 명단에 빠져

‘철벽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시아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축구 상인 발롱도르 후보에 선정됐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7일(한국시간) 올해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합류한 김민재도 당당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김민재는 2002년 당시 벨기에 리그에서 뛰던 설기현,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박지성, 2019년과 2022년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4번째로 발롱도르 후보에 선정됐다.

김민재는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역대 최초의 아시아 수비수로도 기록됐다. 김민재에 앞서 후보에 오른 한국 선수 3명은 모두 공격수이고, 1998·1999·2001년 세 차례 후보에 오른 나카타 히데토시(일본)는 미드필더, 2007년 후보에 뽑힌 유니스 마흐무드(이란)는 공격수다.

올해 30명의 후보 중 아시아 국적 선수는 김민재가 유일하다. 또 수비수로는 김민재와 함께 후벵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이상 맨체스터 시티) 등 3명만 후보에 뽑혀 김민재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등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이 빠짐 없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발롱도르 ‘단골손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는 이번에 후보 명단에서 빠졌다.

김민재가 손흥민이 보유한 기록을 새로 쓸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손흥민은 2019년 투표인단으로부터 5순위 표 4표를 받아 후보 30명 중 22위에 올랐고, 2021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23골)에 오른 뒤 발롱도르 투표에서 1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로 남아 있다.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는 다음 달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유치 굳게 믿었는데” 시민 실망감…정부 PT 내용 혹평도
  2. 2서울에 걸으러 갑니다
  3. 3‘엑스포 쓴 잔’ 尹 대통령…새해 국정동력 확보 험로
  4. 4산은 이전법 외면하는 민주 지도부…“부산 숙원사업 앞장서겠다” 발언 왜?
  5. 5바이든 한국 대통령은 文?…韓 기업 방문해 말실수
  6. 6[근교산&그너머] <1358> 전남 영암 월출산
  7. 7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 2주 만에 73건 또 늘어
  8. 8새벽 경북 경주서 규모 4.0 지진…흔들림 신고 잇달아
  9. 9부산 울산 경남 아침 강추위…낮 최고 4~7도
  10. 10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 흔들림 없다…부산 여야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종합)
  1. 1‘엑스포 쓴 잔’ 尹 대통령…새해 국정동력 확보 험로
  2. 2산은 이전법 외면하는 민주 지도부…“부산 숙원사업 앞장서겠다” 발언 왜?
  3. 3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 흔들림 없다…부산 여야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종합)
  4. 4민주 “이동관 탄핵안 강행”…30일 본회의 앞두고 여야 전운
  5. 5정치권 ‘이낙연 신당설’에 촉각
  6. 6선거제 개편 갈등 심화에…민주 의원총회 하루 순연
  7. 7부산 여야 ‘엑스포 실패’ 총선 영향 촉각
  8. 8與 공관위, 이르면 내달 중순 출범
  9. 9尹대통령 “균형발전 계속 추진”(종합)
  10. 10대통령실 정책실 부활,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1. 1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 2주 만에 73건 또 늘어
  2. 2"HMM 현재 역량으론 세금투입 지속 불가피, 통합으로 경쟁력 키워야"
  3. 3전통시장도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만든다
  4. 4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규제 줄인다
  5. 5“아쉽지만 부산 브랜드 가치 높여” 마음 다잡는 지역 상공계
  6. 6[종합] 한수원·원안위 "경주 지진에 원전·방폐장 모두 안전"
  7. 7삼성전기 박선철·안병기 상무, 부사장으로 승진
  8. 8반토막 홍콩H지수…당국, 은행 ELS 불완전판매 정조준
  9. 9“국립해양박물관 이름 걸맞은 전시공간 마련했죠”
  10. 10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2파전…BDX컨소시엄·위메이드 응모
  1. 1“유치 굳게 믿었는데” 시민 실망감…정부 PT 내용 혹평도
  2. 2새벽 경북 경주서 규모 4.0 지진…흔들림 신고 잇달아
  3. 3부산 울산 경남 아침 강추위…낮 최고 4~7도
  4. 4유치전서 일군 자산, 부산의 새 성장동력으로
  5. 5“인지도 낮아 효과 의문”…유치위 현지 응원 논란
  6. 6간밤에 경주서 지진... 부산서도 신고 8건
  7. 7여중생 트로트 가수 스토킹한 60대 불구속 기소
  8. 8공시생 사망 부른 부정청탁…부산시교육청 면접관 항소심도 징역 1년
  9. 9경찰 ‘자승스님 입적’ 칠장사 화재 현장 합동감식 예정
  10. 10대리송금 부탁하던 총장님, 사실은 카톡피싱범
  1. 1류현진 연봉 103억원에 캔자스행 유력
  2. 2허재 두 아들 형제매치 & 신·구 연고구단 부산매치
  3. 3정용환 장학회 올해도 축구 꿈나무 14명 후원
  4. 4부산시체육회, 호치민과 스포츠 교류
  5. 5PSG, 음바페 극적인 PK골 무승부
  6. 6손아섭 은퇴선수가 뽑은 올해 최고 선수
  7. 7살아난 허웅, KCC 연패 사슬 끊었다
  8. 8주심 PK 선언에도 “아니다” 실토…골 욕심 많은 호날두의 양심선언
  9. 9세계랭킹 15위 신지애, 파리올림픽 조준
  10. 10황소의 돌진…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우리은행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축구는 기본기부터” 심판 형제가 만든 신생 클럽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부산 유일 초등부 여자클럽…창단 첫해부터 전국 최강 군림
  • 제25회 부산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