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동갑내기 절친 고진영·김효주의 간절한 도전

나란히 LPGA CPKC 오픈 출전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8-23 20:27:0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고, 세계랭킹 하락 명예회복 노려
- 김, 올 시즌 첫승 없어 절치부심

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동갑내기’ 고진영과 김효주(이상 28)가 간절한 도전에 나선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2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캐나다 밴쿠버의 쇼너시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에 나란히 출격한다.

최근 부진을 거듭하며 한 달 사이 세계랭킹이 3계단이나 떨어진 고진영으로서는 명예 회복이 절실하다. 고진영은 올 시즌 이미 2승을 달성했으나 최근 3차례 메이저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달 US 여자오픈에서는 컷 탈락해 자존심을 구겼고,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20위, AIG 여자오픈 공동 30위로 톱10에 들지 못했다. 그 사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했으나 어깨 담 증세로 2라운드 도중 기권하기도 했다.

고진영은 지난주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을 건너뛰며 체력을 회복하고 멘털을 가다듬었다. 고진영은 이 대회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그는 2019년 대회에서 72홀 대회 개인 통산 최저타이자 대회 최저타 기록인 26언더파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고진영은 나흘 내내 보기를 1개도 기록하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김효주는 시즌 첫 승이 간절하다.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투어 선수 중 유일하게 60대 평균 타수(69.686타)를 기록 중이다. 그린 적중률도 74.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다 준우승 2차례 포함, 톱10에 8차례 들어 톱10 피니시율 61.54%로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이처럼 모든 경기력 부문에서 최정상급 기량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이지만 딱 한 가지, 우승이 없다. 김효주가 LPGA 투어에서 우승한 건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이 마지막이다.

우승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AIG 여자오픈에서 1타 차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고, US여자오픈에서도 3라운드까지 3타 공동 3위로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톱10에 오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을 마치고 한 주 동안 휴식한 톱랭커들이 총출동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세계랭킹 1~3위 릴리아 부, 넬리 코다(이상 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비롯해 톱10 중 9명이 출전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10. 10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4. 4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5. 5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北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지뢰 폭발 사건은 한국 자작극”
  8. 8[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9. 9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10. 10‘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5. 5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6. 6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7. 7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6. 6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7. 7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8. 8[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9. 9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0. 10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