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프로 데뷔전서 LPGA 제패한 슈퍼루키

중국계 로즈장, 72년만에 기록…미즈호 오픈서 유해란 3위 선전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6-05 19:37:21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로즈 장(미국)이 프로 데뷔전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슈퍼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로즈 장이 5일(한국시간)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장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6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275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2개로 2타를 잃고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제니퍼 컵초(미국)와 동타를 이룬 장은 연장에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1차 연장은 파로 비겼고, 장은 2차 연장에서 두 번째 샷을 홀 약 2m 남짓에 붙인 뒤 파로 경기를 마쳐 보기를 적어낸 컵초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장은 우승 상금으로 41만2500 달러(약 5억4000만 원)를 프로 첫 대회 상금으로 챙겼다.

중국계인 장은 5월 말 프로 전향을 선언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프로 데뷔전을 LPGA 투어 대회에서 치러 곧바로 우승한 선수는 1951년 이스턴오픈 베벌리 핸슨(미국) 이후 장이 72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2019년 AIG 브리티시여자오픈 시부노 히나코(일본)도 자신의 첫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시부노는 일본에서 프로 경력이 있었다.

이번 우승으로 장은 곧바로 LPGA 투어 회원자격을 얻게 됐다. LPGA 투어 최근 비회원 우승은 지난해 8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서의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이후 장이 10개월 만이다.

또 장은 이날 경기한 선수 62명 중 유일하게 버디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도 우승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장은 경기 후 “몇 주 전에 NCAA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프로로 전향한 오늘 이런 결과를 만든 것이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해란(8언더파)이 3위를 차지했고, 지은희(7언더파)가 공동 4위, 고진영(4언더파)이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청동초 참사 얼마 됐다고…또 민원에 밀려난 통학로 안전
  2. 2서면 돌려차기男 징역 20년 확정(종합)
  3. 3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지도부 사퇴, 비명-친명 갈등↑
  4. 4부산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평균경쟁률 24.64 대 1
  5. 5한덕수 총리 해임안, 헌정 사상 첫 가결…尹대통령 거부할 듯(종합)
  6. 6중·영도구 10만 명당 사망자, 부산 평균보다 100명 많다
  7. 7[속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르면 26일 구속 여부 결정될듯
  8. 8찬공기 남하…부울경 좀 쌀쌀, 내륙 아침 최저 15도 안팎
  9. 9편의점서 마트서 추석 한 상 다 차렸네
  10. 10‘교권회복 4법’ 통과…정당한 생활지도, 아동학대로 징계 못해
  1. 1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지도부 사퇴, 비명-친명 갈등↑
  2. 2한덕수 총리 해임안, 헌정 사상 첫 가결…尹대통령 거부할 듯(종합)
  3. 3[속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르면 26일 구속 여부 결정될듯
  4. 4‘교권회복 4법’ 통과…정당한 생활지도, 아동학대로 징계 못해
  5. 5野 29명의 반란…이재명 영장심사 받는다
  6. 6李 사실상 불신임 “비대위 구성을”…민주 분당 수면 위로
  7. 7부결 촉구 메시지 오히려 역효과…지지층 압박도 이탈표 부추긴 듯
  8. 8부산교통공사 ·시설공단 대표 시의회 인사검증 통과
  9. 9조정훈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민주당엔 어마어마한 기회… 국힘엔 위기"
  10. 10“李, 대규모 비리 정점…잡범 아닌 중대범죄 혐의자”
  1. 1편의점서 마트서 추석 한 상 다 차렸네
  2. 2청년인턴 6개월 이상 채용한 공공기관에 인센티브 준다
  3. 3정부 "추석 겨냥 숙박쿠폰, 27일부터 30만 장 배포"
  4. 4[속보]코스피 2500선 아래로 무너져, 고금리에 투자 심리 악화
  5. 5‘휴캉스’ 송편 만들기·스파 패키지 풍성
  6. 6긴 추석연휴 부산항 정상운영한다
  7. 7“부울경, 차등전기요금제 발전동력으로 활용해야”
  8. 8외식비 이래서 비쌌나…가맹점주 울리는 '강매' 제도 손본다
  9. 9연금 복권 720 제 177회
  10. 10롯데百 마산점에 지역 상생식당 문 열다
  1. 1청동초 참사 얼마 됐다고…또 민원에 밀려난 통학로 안전
  2. 2서면 돌려차기男 징역 20년 확정(종합)
  3. 3부산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평균경쟁률 24.64 대 1
  4. 4중·영도구 10만 명당 사망자, 부산 평균보다 100명 많다
  5. 5[속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르면 26일 구속 여부 결정될듯
  6. 6찬공기 남하…부울경 좀 쌀쌀, 내륙 아침 최저 15도 안팎
  7. 7대법 “공포 느끼면 강제추행 성립”…‘항거 곤란’ 기준 40년 만에 폐지
  8. 8야영장 조성 현장에 폐기물 1만7500t 불법 매립한 업체 대표 등 구속
  9. 9또 유아인, 공범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 지시, 대마 강요 혐의 추가
  10. 10우주는 탄생과 소멸 묻지 않건만, 사람은 어찌 시작과 끝을 묻는가
  1. 1첫판 충격의 패배 ‘보약’ 삼아 캄보디아 꺾고 12강
  2. 2‘47억 명 스포츠 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 23일 개막
  3. 3세대교체 한국 야구, WBC 참사딛고 4연속 금 도전
  4. 4수영 3관왕 노리는 황선우, 中 라이징 스타 판잔러와 대결
  5. 5부산시-KCC이지스 프로농구단 25일 연고지 협약식
  6. 6근대5종 대회 첫 金 조준…남자축구 3연패 낭보 기대
  7. 7한국 양궁 역대AG서 금메달 42개
  8. 8김민재, UCL 무대서 뮌헨 승리를 지키다
  9. 9롯데 “즉시 전력감보다 잠재력 뛰어난 신인 뽑았다”
  10. 10거침없는 부산, 1부 직행 가시권
우리은행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수준별 맞춤형 훈련 통해 선수부 ‘진급시스템’ 운영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개인 기량 강화로 4번이나 우승…내년 엘리트 클럽 승격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