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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만 이룬 단일대회 3연패…‘대세’ 박민지가 도전

KLPGA NH투자증권챔피언십…올 시즌 첫승 노리며 샷 감 조율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5-09 19:18:37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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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로 자리매김한 박민지가 지금까지 4명밖에 이루지 못한 단일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1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박민지의 후원사인 NH투자증권이 주최하는 것으로 박민지는 2021년과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대회 3연패를 이루게 된다.

KL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3연패는 고 구옥희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 등 지금까지 단 4명의 선수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가장 최근에는 김해림이 2016~2018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3연패를 이뤘다.

2021년과 지난해 2년 연속 6승을 쓸어담으며 투어 최강자로 우뚝 선 박민지는 올해는 아직 첫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나선 4차례 대회에서 2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 앞서 코스가 어렵기로 유명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살롱파스컵에 출전, 샷 감각을 조율했다.

박민지는 “대기록에 도전하게 돼 영광이다. 후원사가 메인 스폰서인 대회여서 더욱 우승 욕심이 난다”며 “컨디션과 샷 감각은 나쁘지 않은데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다. 그 부분을 채우고 끌어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지가 대기록을 달성하려면 강력한 경쟁자들을 물리쳐야 한다.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다연을 비롯해 상금랭킹 1위 박지영, 대상 포인트 1위 이소영, 국내 개막전 챔피언 이예원 등이 모두 출격해 박민지의 3연패 저지에 나선다.

여기에다 신인왕 경쟁을 벌이는 황유민 김민별 방신실도 첫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지난해 아마추어 선수로 이 대회에 출전, 박민지에 1타 차로 우승을 내준 황유민은 설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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