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사령탑 급부상…차두리가 다리 놨다?

獨매체 “KFA와 대화 진행중”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2-23 19:35:4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연봉·스태프 협상 진전 전망

한국 축구 대표팀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이 안갯속에 빠진 가운데 독일의 ‘레전드’ 위르겐 클린스만(사진) 전 미국 대표팀 감독이 급부상하고 있다.

독일 축구 전문매체 키커는 22일(현지시간) “클린스만 전 미국 대표팀 감독이 한국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 후보”라며 “현재 대한축구협회(KFA)가 클린스만 측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차두리가 한국과 클린스만의 연결 다리를 놓았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독일파’인 차두리 FC 서울 유스강화실장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클린스만과 함께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연구그룹(TSG) 일원으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KFA는 클린스만과의 협상에서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중요한 연봉 협상에서 상당 부분 진전됐고, 스태프 구성 부분에서도 ‘사단’이 아닌 수석코치를 포함한 1, 2명만 동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후보들과 달리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 월드컵을 모두 경험했고,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수준 높은 무대를 모두 거쳤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스만은 설명이 필요 없는 독일의 레전드 공격수다. 현역시절 ‘금발의 폭격기’로 불리며 슈투트가르트, 인터밀란, AS모나코,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등 빅클럽에서 활약했다. 1987년부터 독일(당시 서독) 대표팀에 뽑힌 클린스만은 A매치 108경기에 출전, 47골을 터뜨렸다. 1994년 미국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터닝 슛 등 2골을 몰아치면서 한국에 2-3 패배를 안겨 국내 팬들에게도 낯이 익다.

현역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은 클린스만은 2004년부터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2006 독일월드컵에서 팀을 3위에 올려 놓았고,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 대표팀을 지휘하며 북중미 골드컵 우승, 브라질 월드컵 16강 등 성과를 냈다.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헤르타 베를린 감독도 역임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3. 3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4. 4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5. 5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6. 6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7. 7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8. 8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9. 9[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10. 10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李 대통령 “다문화가정 지원, 문제 시정하는 게 차별 아냐”
  4. 4[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5. 5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6. 6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7. 7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8. 8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9. 9“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0. 10“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1. 1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2. 2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3. 3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4. 4[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5. 5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6. 6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7. 7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8. 8이재용 일본 반도체 패키징 거점 방문, 日 소부장 협력 모색
  9. 9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10. 10국산 비만약 에페 공급가, 마운자로보다 40% 저렴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3. 3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4. 4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5. 5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6. 6[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7. 7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8. 8[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9. 9[속보]‘공무원증 보여주며 안심시켜’ 60억 전세사기 前 경찰관 항소심서 감형
  10. 10[한 손 뉴스] 마르는 회야강에 낙동강 물 공급 검토…양산시 타당성 조사 착수
  1. 1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2. 2‘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5. 5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6. 6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9. 9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10. 10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