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축구 전설 크리스 서튼 BBC 축구 해설위원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일본과 독일 경기에 이어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의 승부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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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에서 손흥민이 슛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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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튼 위원은 최근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를 1대1 무승부로 예측했다. 스코어까지 정확하게 맞추지는 못했지만 두 팀이 0대0으로 무승부를 이루리라 전망했던 점을 정확하게 짚었다. 서튼 위원은 앞서 “H조는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 우루과이 베테랑인 에딘손 카바니와 루이스 수아레스는 나이가 많다. 한국은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비를 지배할 것이다. 다만 공격의 날카로움이 부족하다. 손흥민이 우루과이전에 나설지 여부도 장담하기 어렵다. 손흥민은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불규칙한 경기력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의 예측대로 대부분 들어맞았다.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에서 한국은 볼 점유율을 44%까지 올리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또 수아레스(35)와 카바니(35)는 나이 탓인지 좀처럼 경기에서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했다. 또 한국의 공격은 매서웠지만, 한방이 아쉬웠는데 이런 점까지 대체로 서튼 위원의 예측이 적중했다.
서튼은 앞서 일본과 독일 경기에서 일본의 승리를 점찍었고 2대1의 스코어까지 맞췄다. 대부분의 축구 전문가가 독일의 손을 들어줬지만, 서튼 위원은 소신대로 일본을 찍었다. 향후 한국은 가나 포르투갈과 2, 3차전을 남겨두고 있다. 서튼은 한국이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리라 예측했다. 조 1위는 포르투갈이었고 2위가 한국이었다. 서튼의 예측이 또 적중할지 관심이 쏠린다.
서튼 위원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94-1995시즌 블랙번에서 앨런 시어러와 투톱을 이뤄 83년 만에 팀 우승을 시킨 영국 축구 전설이다. 서튼 위원은 은퇴 후 감독으로 잠깐 활동하다가 영국 BBC에서 축구 해설 등을 맡고 있다. 축구 해설에서는 날카로운 독설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