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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포르투갈 이변 없이 승리

브라질 세르비아 2-0으로 격파

포르투갈 가나 상대로 3-2승리 H조 선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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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포르투갈이 첫 승을 따냈다. 브라질은 세르비아를2-0으로 격파하며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향한 첫발을 뗐다. 한국과 같은 H조에 속한 포르투갈과 가나의 경기에서 포르투갈이 3-2로 승리했다.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브라질 대 세르비아 경기. 브라질의 히샤를리송이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브라질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티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G조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2-0으로 격파했다.

브라질은 손흥민의 팀 동료이자 포지션 경쟁자 히샤를리송을 최전방에 세웠다. 양 날개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레알 마드리드), 하피냐(26·바르셀로나)를 세워 막강한 공격진을 꾸렸다.

그 아래는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 루카스 파케타(25·웨스트햄), 카세미루(30·맨체스터 유나티이드)가 받치는 4-3-3 포메이션을 펼쳤다. 세르비아는 3-4-3 포메이션으로 상대했다.

세르비아는 전반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브라질의 공세를 막아 무실점으로 후반을 맞았다. 브라질은 후반 전방 압박 강도를 높였다.

후반 시작과 함께 하피냐가 문전에서 슈팅을 날렸다. 후반 15분 알렉스 산드루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켰지만 2분 뒤에 히샤를리 송의 첫골이 터졌다.

비니시우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찬 슈팅이 막히자 히 샤를리송이 쇄도해 툭 밀어 넣었다.

득점이 절실해진 세르비아는 후반 21분 공격수 샨 블라호비치(22·유벤투스)를 투입했다. 하지만 히샤를리송의 활약을 막지 못하고 또 한 골을 내줬다.

후반 28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히샬를리송이 공을 공중에 띄운 후 환상적인 오른발 터닝슛을 날렸다. 막판까지 공세를 이어간 브라질은 슈팅 수에서 24-4개 유효슈팅은 10-0을 기록하며 압도적 우위를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24일(현지시간)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가나와 후반에만 5골을 주고받으며 3-2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브루누 페르난드스, 주앙 펠릭스가 선봉에 서고, 베르나르두 실바, 후벵 네베스, 오타비우가 뒤를 받쳤다.

포르투갈은 초반부터 호날두를 중심으로 공격 상황을 자주 만들었지만, 소득이 없었다.

공고한 수비벽으로 포르투갈을 무실점으로 막은 가나는 후반에 쿠두스의 첫 슈팅을을 시작으로 발톱을 드러냈다.

선제골은 포르투갈의 호날두였다. 후반 17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호날두는 직접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차 골망을 흔들었다. 호날두는 자신의 통산 월드컵 8번째 골이었다.

가나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8분 쿠두의 컷백을 아유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가나는 선수를 교체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교체 직후 펠릭스에서 실점했다. 포르투갈은 후반 32분 네베스 대신 들어온 하파엘레앙이 35분 페르난드스의 예리한 패스를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늘발로 밀어 넣으면 세 번째 골로 쐐기를 박았다.

가나도 교체 투입된 부카리가 후반 44분 만회 골을 터트리면 막판까지 따라갔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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