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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트로피, 25일 서울영등포 뜬다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8-22 19:46:18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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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에 들어온다. 월드컵 스폰서인 코카콜라는 오는 25일 서울영등포구 더현대에서 월드컵 트로피 공개 행사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축구 팬들이 오리지널 월드컵 트로피를 가까이서 만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이번 전시회는 ‘월드컵 트로피 투어’ 행사의 일환이다.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세계 각국을 돌며 트로피를 전시하는 ‘트로피 투어’는 2006년 시작됐으며 이번이 5번째다.

트로피 투어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2014년 이후 8년 만이다. 올해는 본선 진출국을 포함한 51개국을 방문한다.

아시아 나라 중에서는 한국을 가장 먼저 찾는다. 오는 24일 전세기편으로 한국에 들어와 1박 2일 일정을 소화한다. 월드컵 트로피는 순금으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6.142㎏이다. 두 명의 선수가 지구를 높이 든 모습을 형상화했다.

1974년 서독 월드컵부터 우승국에 수여되는 월드컵 트로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스포츠 상징으로 꼽힌다. 우승국도 잠시만 오리지널 트로피를 보관할 수 있다. FIFA가 오리지널 트로피를 회수하면 우승국은 ‘가품’ 트로피(위너스 트로피)를 보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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