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 축구 ‘괴물 수비수’ 김민재, 세리에A 이적 가시화

튀르키예 리그서 경쟁력 입증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7-14 19:30:3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나폴리와 협상 위해 훈련 불참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의 핵’ 김민재(26)의 이탈리아 세리에A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튀르키예 프로축구 슈퍼리그의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하는 김민재(왼쪽)가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베식타스와의 경기에서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세리에A 이적설이 나도는 가운데 튀르키예 스포츠 전문 매체 ‘아 스포르’는 김민재가 13일(현지시간) 치러진 현 소속팀 페네르바체의 프리시즌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새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는 페네르바체에서 김민재의 거취가 팬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에서 훈련에 불참했다. 나폴리와 이적 협상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8월 중국 베이징 궈안을 떠나 페네르바체에 입단했다. 일찍부터 팀의 주전 센터백 지위를 굳힌 김민재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31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40경기를 소화했다.

유럽 무대에서 인상적인 첫 시즌을 보낸 김민재를 향해 빅리그 팀의 시선이 쏟아졌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 세비야(스페인) 등 유수의 클럽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나폴리가 가장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나폴리의 주전 센터백인 칼리두 쿨리발리의 첼시 이적이 구체화하고 있다는 점은 김민재의 나폴리행 가능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

영국 BBC는 이날 쿨리발리가 첼시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로서는 2014년부터 수비진을 이끈 쿨리발리의 대체자를 찾는 게 급선무다.

튀르키예 리그에서 유럽 무대 경쟁력을 확실하게 증명한 데다 나이까지 어린 김민재는 나폴리 입장에서는 최적의 카드로 보인다.

몸값도 적당하다. 김민재의 이적료는 현지에서 1500만 유로(약 196억8000만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나폴리행이 성사되면 김민재는 안정환(은퇴) 이승우(수원 FC)에 이어 세 번째로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4. 4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7. 7‘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10. 10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9. 9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10. 10“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5. 5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6. 6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7. 7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0. 10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