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또 박민지…시즌 3승 독주

레이디스컵 박지영 꺾고 우승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6-26 19:43:51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KLPGA 상금왕 2연패 ‘맑음’

박민지(24)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경기 포천의 포천힐스CC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에서 우승한 박민지가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KLPGA 제공
박민지는 26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 컵(총상금 8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박지영(26)을 꺾고 우승했다.

박민지와 박지영은 나란히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마쳐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이날 박민지는 2언더파 70타를 쳤고, 박지영은 3타를 줄였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승부가 갈렸다. 박민지는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지만 박지영은 더 짧은 버디 퍼트를 놓쳤다.

이날 우승으로 박민지는 지난 12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따낸 지 2주 만에 시즌 3승 고지에 올랐다.

KLPGA투어에서 이번 시즌 3승은 박민지가 처음이다. 박민지 말고는 2승 선수도 아직 없다.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넉 달 사이에 6승을 쓸어 담았던 기세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독주 기세는 흡사하다. 박민지는 이번 달 치른 4차례 대회에서 2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승 상금 1억4400만 원을 보탠 박민지는 상금랭킹 1위(6억30803만 원)를 굳게 지켜 상금왕 2연패 전망도 더 밝아졌다.

지난 19일 한국여자오픈 우승으로 8700여만 원 차이로 따라붙었던 임희정(22)과의 상금 격차는 다시 2억 원 이상 벌어졌다. 대상 포인트 경쟁에서도 2위 유해란(21)과 격차를 더 벌렸다.

박민지는 연장전을 다섯 번 치러 4번을 이기는 엄청난 뒷심을 과시했다. 통산 13승을 차지한 박민지는 KLPGA투어 통산 승수에서도 김효주(27)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24)는 2타를 줄인 끝에 공동 6위(9언더파 207타)로 체면을 지켰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의 기대에 부풀었던 서어진(21·9언더파 207타)은 이날 3타를 잃고 공동 6위로 밀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아파트단지 우회하려…봉래산터널(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 핵심시설) 2.78→2.99㎞ 변경
  2. 2내년 ‘초등 전일제’ 도입…만5세 입학 사실상 폐기
  3. 3"행복주택 공사비도 올려달라"…곤혹스러운 부산도시공사
  4. 4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 MY HERO 스터디’ 한부모가정 아동 후원
  5. 5‘만인의 연인’ 올리비아 뉴턴 존, 30년 암투병 끝 별세…향년 73세
  6. 6‘열정페이’ 부산오페라 시즌단원 미달…제작극장 지향 부산시에 과제로
  7. 7[CEO 칼럼] 연꽃에 관한 소고
  8. 8삼성 오늘 갤럭시Z 폴드4 플립4 공개..."화면비율 애매" 불만
  9. 9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 대구 수성구립용학도서관 김상진 관장
  10. 10부산형 오페라하우스 만들자 <3> 부산오페라하우스 운영주체는
  1. 1尹,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 강행 예정
  2. 2이재명 조폭 연루설 제기 장영하 구속영장 신청 기각
  3. 3이준석, ‘비대위 가처분’ 신청…주호영은 비대위원 인선 착수
  4. 4'이준석 키즈' 박민영 대통령실行, '배신자' 비난엔 "사람에 충성 안 해"
  5. 5尹대통령, 호우피해에 "불편 겪은 국민께 죄송" "국민안전, 국가가 무한책임"
  6. 6TK 밀고 가덕엔 딴지? 국힘 주호영號 지역편애 극복 숙제
  7. 7울산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 서훈 상향 불발
  8. 8尹 폭우피해 대책 지시…“불편 겪은 국민께 죄송한 마음”(종합)
  9. 9‘기소땐 당직정지’ 당헌 개정 놓고 민주 당권주자 연일 충돌
  10. 10美 55보급창, 신선대 부두 이전... 당색 떠나 동구-남구 정치권 대결 '확전'
  1. 1"행복주택 공사비도 올려달라"…곤혹스러운 부산도시공사
  2. 2부산 ‘인구과소지역’ 비율 2년 째 감소
  3. 3기재부 “영도군부지는 그린벨트, 부동산 영향 없을 것”
  4. 4다음달 15일부터 최저 3.7% 금리 ‘안심전환대출’ 신청
  5. 5루마니아, 2030엑스포 사실상 부산 지지
  6. 6쪼그라든 부산 취업자 증가 폭…2월 4만 명→7월 4000명
  7. 716일 발표될 ‘250만 호+α 주택공급계획’에 지역 배려 담길까
  8. 8[정옥재의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폰 재미있게 써볼까...영국 '낫싱'의 폰원 리뷰
  9. 9미국 반도체 굴기 선포...2800억 달러 투자에 삼성전자 수혜
  10. 10이창양 장관 "창원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 적극 검토"
  1. 1아파트단지 우회하려…봉래산터널(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 핵심시설) 2.78→2.99㎞ 변경
  2. 2내년 ‘초등 전일제’ 도입…만5세 입학 사실상 폐기
  3. 3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 대구 수성구립용학도서관 김상진 관장
  4. 4“그린벨트 풀어 산단·신도시 조성…울산을 일자리의 바다로”
  5. 5열대야 부산 아파트 에어컨 화재...집주인 등 11명 대피 소동
  6. 6서울 경기 인천 호우특보 해제...사흘간 16명 사망 실종
  7. 7구군 따로따로 지역화폐가 위기 자초… 통합운영의 묘 절실
  8. 8부산 금정구 아파트 실외기 화재…주민 10명 대피
  9. 9양산시, 시설관리공단 등 공기업 대대적 개편
  10. 10코로나 넉 달 만에 다시 15만 명대…위중증·사망자 규모도 증가
  1. 1스트레일리, 첫 등판부터 ‘에이스 킬러’ 안우진과 맞대결
  2. 2‘라스트 댄스’ 이대호, 물타선에 쉴 수도 없다
  3. 326일 청주서 여자농구 박신자컵 개막
  4. 4이소미, KLPGA ‘대유위니아’ 2연패 도전
  5. 5'스트레일리 무실점+신용수 대타 결승홈런' 롯데, 키움에 4-3 승
  6. 6경남 태권도 산청서 나래 펼친다
  7. 7[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주전 빠지니 졸전 거듭…민낯 드러낸 얇은 선수층
  8. 8한국인 최연소 PGA 제패…20살 김주형 새 역사 썼다
  9. 9아쉽다 전인지…눈앞에서 놓친 커리어 그랜드슬램
  10. 10고신대 전국태권도대회 11일 개최
골프&인생
99세까지 팔팔하게…건강 지킴이 골프는 인생 3막 동반자
김지윤 프로의 쉽게 치는 골프
벙커샷 잘하는 법
  • 낙동강 일러스트 공모전
  • 유콘서트
  • Entech2022
  • 2022극지체험전시회
  • 제21회 국제신문 전국사진공모전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