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벤투호 중원핵 정우영, 10일 파라과이전 결장

컨디션 난조… 공백극복 과제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6-09 19:41:3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원의 핵’ 정우영(알 사드)이 10일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 결장한다. ‘수비의 핵’인 김민재(페네르바체)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공격수 황희찬과 미드필더 정우영까지 빠지면서 벤투호의 ‘모의고사’는 맥 빠진 모양새가 될 우려가 높아졌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정우영은 내일 출전하지 않는다. 출전할 컨디션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인 정우영은 지난 2일 브라질, 6일 칠레와의 경기에 연이어 풀타임을 소화했다. 벤투 감독은 “어떤 선수가 정우영을 대체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정우영의 회복 경과도 주시해 14일 이집트와의 경기에 돌아올 수 있을지도 지켜보겠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대표팀은 공격진의 주축 중 한 명인 황희찬(울버햄프턴)도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이날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황희찬 역시 두 경기를 모두 선발 출전하며 칠레전(2-0 승)에서 선제 결승 골을 넣는 등 활약을 펼쳤다.

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우루과이에 대비해 남미 팀들과 평가전을 이어가고 있는데, 파라과이는 앞서 상대한 브라질이나 칠레와 비교하면 전력에선 밀리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본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차원에서 황희찬과 정우영의 공백 메우기와 함께 수비 안정 등이 대표팀의 과제로 꼽힌다.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떠난 황희찬을 제외하고, 소집 중인 28명 가운데 아직 출전 기회를 전혀 얻지 못한 선수의 기용 가능성에 대해 벤투 감독은 신중했다.

그는 “선수들의 능력, 컨디션, 경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용할 계획”이라며 “평소보다 긴 소집인 만큼 선수들을 관찰할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4. 4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8. 8부산으로 이주하고, 먼 여행 떠나고…두 작가 그림이 달라졌다
  9. 9[기고] 부산 관광 다음 키워드는 ‘건축관광’
  10. 10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3. 3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4. 4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5. 5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6. 6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8. 8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5. 5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6. 6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7. 7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8. 8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 1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속보]혼자걷던 여성 5차례나 범죄대상 물색, 성폭행 혐의 30대 男 징역 4년 선고
  7. 7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탈락 거창군, 자체 조례 제정해 ‘거창형 기본소득’ 추진
  8. 8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