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와 중심타자 한동희가 롯데 구단이 선정한 4월 투·타 MVP에 선정됐다. 롯데는 지난 11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4월 MVP 시상식을 개최했다.
 |
| 찰리 반즈(왼쪽), 한동희 |
반즈는 지난달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65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고 롯데건설 월간 MVP에 선정됐다. 지난달 기준 다승과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동희는 지난달 24경기에 나서 타율 0.427, OPS 1.249, 7홈런, 2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다솜홈서비스 월간 MVP 수상자가 됐다.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선수로는 박세웅과 최준용이 뽑혔다. 박세웅은 지난달 5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76으로 반즈와 선발 원투펀치를 이뤘다. 특히 지난달 20일 홈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는 7⅓이닝 동안 무실점 역투로 팀의 영봉승(7-0)을 이끌며 롯데건설 영봉승도 수상했다. 마무리로 활약한 최준용은 지난달 13경기에 등판해 9세이브 평균자책점 1.23의 성적을 거뒀다. 야수 수훈 선수로는 타율 0.356, OPS 0.844, 2홈런, 10타점을 기록한 이대호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