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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렌 스파크먼.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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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새 외국인 투수인 글렌 스파크맨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입국이 연기됐다.
롯데는 스파크맨이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항에서 출국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검사 당시 별다른 증상은 없었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애초 스파크맨은 이날 오후 3시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었다. 앞서 DJ 피터스와 찰리 반스는 각각 지난 19일과 20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해외입국자는 열흘간의 자가격리를 가져야 한다.
일부 다른 구단 외인들도 입국이 늦어지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의 야시엘 푸이그는 다음 달 2일 입국하며, 삼성 라이온즈의 수아레즈는 다음 달 6일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
스파크맨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캠프 합류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 관계자는 “우선 재검사를 거쳐 출국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