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최혜진·안나린 LPGA Q 시리즈 3일 출격

랭킹 20위 이내 선수 2명 나서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1-12-01 19:52:57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2승 거뒀던 이미향도 재기 노려

오는 3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시리즈(이하 Q 시리즈)에 출전하는 최혜진(22)과 안나린(25)은 우승 후보지만, 만만치 않은 경쟁자를 제쳐야 한다.

최혜진(왼쪽), 안나린
이번 Q 시리즈에는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가 2명이나 출전한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한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세계랭킹 18위가 말해주듯 Q 시리즈 우승의 강력한 경쟁자다.

그러나 티띠꾼은 이번 Q 시리즈에 출전한 최상위 랭커가 아니다.

후루에 아야코(일본)는 세계랭킹 14위로 Q 시리즈에 나섰다.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7승을 거둔 후루에는 작년에 3승, 올해 3승 등 최근 2년 동안 6차례 우승해 2년 통합 시즌 상금랭킹 2위에 올랐다. 지난 7월 에비앙 챔피언십 때는 선두 경쟁 끝에 4위를 차지했다.

후루에는 이정은(25),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유소연(31), 조지아 홀(잉글랜드), 해나 그린(호주) 등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현역 LPGA투어 선수들보다 세계랭킹이 높다.

2019년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우승하고도 LPGA투어 진출을 사양했던 시부노 히나코(일본)도 Q 시리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시부노는 세계랭킹 38위다.

작년 US여자오픈에서 선두를 달리다 김아림(26)에 역전패를 당했던 시부노는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2차례 우승했다. 두 번 우승이 모두 연장전에서 따낸 게 인상적이다.

LET에서 5승을 쓸어 담은 에밀리 페데르센(덴마크)도 경계 대상이다. 페데르센은 지난해 LET에서 5번 정상에 올라 상금왕을 차지했다. 올해는 우승이 없지만, 솔하임컵 싱글 매치에서 대니엘 강(미국)을 꺾는 등 3승 1패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밖에 LPGA투어에서 2승을 올린 이미향(27)은 2019년 박희영(34)처럼 재기를 노린다. 2013년 LPGA투어에 뛰어든 이미향은 2014년 미즈노 클래식과 2017년 스코티시 여자오픈을 제패했지만, 올해 성적이 좋지 않아 Q 시리즈를 다시 치른다.

윤정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7. 7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