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시즌 연속 신인상 수상이 불발됐다. LPGA 투어는 21일 “이번 시즌 신인상은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또는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 가운데 한 명이 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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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티 타와타나낏 |
LPGA 신인상은 매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합산해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신인이 가져가는데, 이번 시즌에는 타와타나낏이 1134점으로 1위, 머과이어가 774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는 부산에서 21~24일 진행 중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포함, 3개 대회밖에 남지 않아 3위 이하 선수들의 수상 가능성은 없다. 머과이어가 이번 부산 대회에서 6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신인상 경쟁을 이어갈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이번 대회에 불참한 타와타나낏의 신인상 수상이 확정된다. 한국 선수 중에는 현재 김아림(26)이 264점으로 7위로 가장 높다.
한국 선수는 2015년 김세영(28)을 시작으로 2016년 전인지(27), 2017년 박성현(28), 2018년 고진영(26), 2019년 이정은(25) 등이 LPGA 투어 신인상을 5시즌 연속 독식했으나 6시즌 연속 수상은 좌절됐다. 작년은 코로나19 탓에 신인상 수상자를 정하지 않아 올해는 지난해와 올해 신인을 대상으로 시상자를 정한다.
이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