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서채현 첫 금메달…도쿄 설움 달랬다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리드 출전 선수 중 유일 완등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1-09-22 19:27:53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기대주’ 서채현(18·신정고·노스페이스 에슬리트팀·사진)이 2021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채현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21 IFSC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여자부 결승에서 완등에 성공하면서 나탈리아 그로스먼(미국), 라우라 로고라(이탈리아·이상 37홀드)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종목 금메달은 2014년 대회에서 ‘암벽 여제’ 김자인(33) 이후 서채현이 두 번째다.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서채현은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 메달 전망을 한층 밝혔다.

서채현은 예선과 준결승에서 모두 톱(TOP·최종 홀드)을 찍고 결승에 올라 함께 경쟁한 8명의 선수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 나서 유일하게 완등에 성공했다. 앞서 경기를 마친 선수들도 서채현의 ‘완등’에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고, 중계방송 해설자는 서채현이 37홀드를 넘어서며 금메달을 확정하는 순간 “믿을 수 없는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트위터를 통해 서채현의 우승 소식을 전하면서 “놀라운 등정 끝에 서채현은 리드 여자부 결승에서 유일하게 톱을 달성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서채현이 리드 종목의 새로운 세계 챔피언이 됐다”고 했다.

서채현은 볼더링 종목에서는 예선에서 공동 37위(1T4Z 4 22)를 차지해 결승에 나서지 못했다. 스피드 종목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권용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그랜드호텔 부지 고급 리조트 추진…교통난 등 ‘산 넘어 산’
  2. 2KT, 인터넷망 1시간 가량 먹통 "대규모 디도스 공격"
  3. 3LPGA 부산대회 내년도 계속 열까
  4. 4PK 지방선거 후보군 잇단 윤석열 캠프행, 공천과 연계됐나
  5. 5부산 도로서 차량 사고로 40대 운전자 사망
  6. 6‘여소야대’ 부산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낙마자 나오나
  7. 7보건소 10명 중 1명 사·휴직..."순환근무 돌려 과로 막아야"
  8. 8부울경을 빛낸 출향인 <31> 차의과대학 일산차병원 배종우 소아청소년과 교수
  9. 9해결사 이대호, 롯데 5강 실낱 희망 살렸다
  10. 10‘위드 코로나’ 다음달 1일부터 시행…식당-카페 24시간 영업
  1. 1PK 지방선거 후보군 잇단 윤석열 캠프행, 공천과 연계됐나
  2. 2‘여소야대’ 부산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낙마자 나오나
  3. 3‘탄소중립 싱크탱크’ 부울경 선점 나섰다
  4. 4윤석열, 전두환 옹호로 시작된 잇단 설화…보수층 결집 노림수?
  5. 5“정권교체 넘은 정치교체” 김동연 창당 선언
  6. 6이재명·이낙연, 마침내 손잡았다
  7. 7문 대통령 이번주 유럽 순방, 29일 교황 면담
  8. 8성김 "북한, 도발 대신 대화해야... 종전선언 등 계속 협의"
  9. 9지자체 코로나 지원액 극과 극, 경기도 4.4조 1위
  10. 10해수부 장관, 북항 트램 유권해석 사과
  1. 1조선 빅3 단체관람…기자재업체 영업 기회에 희색
  2. 2파크랜드 겨울신상 최대 반값세일
  3. 3정부·부산시 ‘엑스포 원팀’ 첫 가동…부산 지지 요청
  4. 4해운대 우체국수련원, 4성급 호텔로 탈바꿈
  5. 5부산 영화 나아갈 길 <3> 부산형 IP를 찾아라
  6. 6“디지털화, 기업금융 강화…동남권 메가뱅크로 도약하겠다”
  7. 7내달 중순 유류세 15% 인하 가닥
  8. 8카카오페이 25·26일 일반청약
  9. 9문승욱 “부산엑스포 탄소중립 담아야 유치 유리”
  10. 10매켄지 선교사·이태석 신부…부산 이야깃거리 무궁무진
  1. 1그랜드호텔 부지 고급 리조트 추진…교통난 등 ‘산 넘어 산’
  2. 2부산 도로서 차량 사고로 40대 운전자 사망
  3. 3보건소 10명 중 1명 사·휴직..."순환근무 돌려 과로 막아야"
  4. 4부울경을 빛낸 출향인 <31> 차의과대학 일산차병원 배종우 소아청소년과 교수
  5. 5‘위드 코로나’ 다음달 1일부터 시행…식당-카페 24시간 영업
  6. 6'명품마을' 혁신을 찾아서 <41>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
  7. 7"정부, 부울경 특별지자체 걸맞은 예산·권한 줘야"
  8. 8부산 동서고가로서 트레일러 고장으로 출근길 극심한 정체
  9. 9법원 공무원 포함된 성매매 업소 운영 일당 검거
  10. 10부산 코로나 30명대, 요양병원 등에서 감염 이어져
  1. 1LPGA 부산대회 내년도 계속 열까
  2. 2해결사 이대호, 롯데 5강 실낱 희망 살렸다
  3. 333년 걸린 금자탑…고진영, 부산서 해냈다
  4. 4아이파크 ‘낙동강 더비’ 승리…리그 5위 확정
  5. 5황희찬 짜릿한 EPL 4호골
  6. 6[뭐라노]LPGA 대회 부산서 계속 열릴까
  7. 7임희정, BMW 레이디스 챔스 3R 단독 1위…고진영, 2위로 맹추격
  8. 8안나린 임희정, BMW 레이디스 챔스 2R 공동 선두
  9. 9이다영, 그리스 무대 데뷔 합격점
  10. 10안나린, 8언더 굿샷…첫날 깜짝 단독 선두
프로구단-지역 상생 리스타트
지역과 협업 시즌2 시작해야
프로구단-지역 상생 리스타트
연고지와 유리되는 프로구단
  • 맘 편한 부산
  • 2021조선해양국제컨퍼런스
  • 제10회 국제신문 골프대회
  • 제23회부산마라톤대회
  • 극지논술공모전
  • 조선해양사진 및 어린이 그림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