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숨 막히는 0.1점 차 승부…박진호 은메달 추가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 결선, 독일 힐트로프와 접전 끝에 2위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9-01 19:45:07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탁구 대표팀 단체전 銀 2개 확보
- 중국과 금메달 놓고 한판 승부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장애인 사격 대표팀의 박진호(44·청주시청)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1일 일본 사이타마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SH1) 결선에서 박진호가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박진호는 1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SH1) 결선에서 253.0점을 쏴 단 0.1점 차로 나타샤 힐트로프(29·독일·253.1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박진호는 지난달 30일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이날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에서 47명 중 1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오른 그는 첫 10발에서 106.3점을 쏘며 선두에 0.1점 차 뒤진 2위에 올랐다. 11번째 총알부터는 2발씩 쏴 총점이 가장 낮은 선수가 탈락하게 되는데, 20번째 총알까지 2위 힐트로프(210.5점)에 0.7점 차로 앞섰다. 21번째 총알이 최고점(10.9점)에 가까운 10.8점이었으나 22번째 총알이 9.6점에 그치며 힐트로프에 1위를 내줬고 남은 두 발에서도 역전하지 못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장애인 남녀 탁구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확보했다. 백영복(44·장수군장애인체육회) 김영건(37) 김정길(35·이상 광주시청)은 1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체 4강전(스포츠등급TT4-5)에서 프랑스의 플로리앙 메리앙, 니콜라 사방 에라, 막심 토마를 2 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영건은 이번 대회 개인 단식(TT4) 은메달에 이어 메달 두 개를 얻게 됐다. 백영복 김영건 김정길 조는 2일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2016년 리우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 장애인 남자 탁구 대표팀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당시 김영건과 김정길은 최일상과 함께 준결승에서 중국, 결승에서 대만을 꺾고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서수연(35·광주시청) 이미규(33·울산시장애인체육회) 윤지유(21·성남시청)도 이날 열린 여자탁구 TT1-3 체급 단체전 준결승에서 크로아티아의 헬레나 드레타르 카리치, 안델라 무지니치 조를 2 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2일 중국과 맞붙는다. 2016년 리우 대회 때 동메달을 합작한 서수연 이미규 윤지유는 이번 도쿄 대회에서는 정상을 노린다. 개인 단식에서 서수연이 은메달, 이미규와 윤지유가 동메달을 따냈으므로 이날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확보함에 따라 이들 세 명은 모두 이번 대회에서 메달 두 개씩을 얻는다. 이선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6. 6“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10. 10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8. 8與주도로 조작기소 특검법안 법사위 상정…국힘 반발·퇴장
  9. 9친청 “공개사과하라”·김 “자정 노력”…민주 신천지 수습 난항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5. 5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6. 6[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7. 7"가덕도신공항 올해 예산집행률 고작 0.03%…정상화 시급"
  8. 8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9. 9‘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10. 10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4. 4“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5. 5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6. 6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7. 7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8. 8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9. 9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10. 10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6. 6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