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유스팀 부산 낙동중 이호진(2학년·사진)이 최근 막을 내린 ‘2021 K리그 U14 챔피언십’에서 9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소속팀도 5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이호진은 2위와 5골이나 차이를 벌렸으며, 유효슈팅과 슈팅도 각각 10개 23개로 1위를 기록했다.
이호진은 “매 경기 팀플레이가 잘되면서 득점 기회가 많이 왔다. 그 덕분에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어 가장 닮고 싶은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K리그2 득점 선두’ 안병준 선수와 같은 득점 센스를 갖추고 싶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꾸준히 보완해 부산 U18 개성고를 거쳐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 데뷔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낙동중 박형주 감독은 “후기리그에서는 낙동중만의 색을 만들어 가면서 이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낙동중은 14일 경북 영덕군에서 개최되는 2021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첫 상대 울산현대 유스팀 현대중과 이날 오후 9시30분 강구대게 A구장에서 일전을 벌인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