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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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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대표팀의 올림픽 메달 획득은 다음 대회로 미뤄야 할 듯하다. 이번 대회에 세계 랭킹 2∼4위인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에 6위 김효주까지 네 명이 출전해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지목됐다.
김세영(28)과 고진영(26)인 6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6648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부 3라운드까지 7언더파 206타를 기록, 공동 10위에 올랐다. 1위와는 8타 차이로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를 뒤집기는 사실상 어렵다. 공동 3위 선수들이 10언더파를 기록 중이라 이들과 3타 차이라 마지막 날 경기 결과에 따라 메달권 진입은 노려볼 만하다.
김효주(26)는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8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33)는 3언더파 210타로 공동 25위다.
태풍 예보가 있는 7일 경기는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23분까지 1번과 10번 홀로 나눠 4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악천후 때문에 7일로 4라운드를 끝내지 못하면 일기 예보에 따라 8일까지 대회를 연장할 수 있고, 4라운드를 취소하고 3라운드까지 결과로 순위가 결정될 수도 있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