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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양궁 오진혁 개인전 32강서 고배, 안산은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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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자 대표팀 안산이 29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64강을 통과하고 32강에 진출한다. 연합뉴스

양궁 ‘맏형’ 오진혁(40·현대제철)이 개인전 32강에서 탈락하며 9년 만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 도전을 끝냈다.

 오진혁은 29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인도의 아타누 다스와 슛오프 끝에 5 대 6(26-25 27-27 27-27 22-27 28-28 <9-10>)으로 졌다. 태풍 영향으로 종잡을 수 없는 바람이 큰 변수로 작용했다.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에 출전한 안산(20·광주여대)은 같은 날 오후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아니마르셀리 두스산투스(브라질)를 7 대 1(27-27 28-24 30-27 28-25)로 누르고 가뿐히 16강전에 진출했다. 안산은 30일 오전 일본으로 귀화한 하야카와 렌(한국명 엄혜련)과 16강에서 맞붙는다.

 남자 골프는 첫날 경기 도중 갑자기 덮친 낙뢰 위험으로 잠시 중단됐다. 29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남자 골프 1라운드는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폭염 속에 진행됐다. 오후 1시55분께 갑자기 비가 내리며 천둥소리가 들려 경기를 중단했고, 2시간20분 뒤인 오후 4시15분 재개됐다. 경기 첫날 현재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3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에,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조정 정혜정(24·군산시청)은 여자싱글스컬 준결승 C/D 2조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정혜정은 30일 오전 8시25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여자 싱글스컬 파이널 D 무대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메달 경쟁은 준결승 성적에 따라 파이널 A에서 진행된다. 김미주 기자 mj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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