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남자프로골프단을 운영하는 중견 건설업체 ㈜우성종합건설이 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제3회 우성종합건설·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8일 개막해 11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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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왼쪽), 최민철 |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제네시스포인트 순위 10위권 내 선수인 김주형(CJ대한통운) 문경준(NH농협은행) 함정우(하나금융그룹) 허인회(BONANZA) 박상현(동아제약) 최민철(우성종합건설) 등 남자골프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현재 제네시스포인트 1위인 김주형과 주최사인 우성종합건설의 프렌차이즈 플레이어인 최민철의 불꽃 튀는 대결이 예상된다. 최민철을 비롯해 2018년 휴온스셀러브리티프로암 챔피언인 엄재웅,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국가대표 출신 강태영, 최성호, 손민강, 정윤한 등 우성종합건설 남자프로골프단 선수들도 소속사 타이틀 대회에서 기량을 뽐낸다.
2019년 첫선을 보인 이 대회는 지난 시즌엔 코로나19로 인해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열렸고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2019년 대회에서는 당시 ‘루키’였던 이재경(CJ온스타일)이 투어 첫 승을 거뒀고, 지난해 대회에서는 부산 출신 이지훈(셀러비)이 연장 승부 끝에 ‘10대 괴물’ 김주형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JTBC골프 채널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되며, 최종 라운드는 JTBC 본방송을 통해서도 중계될 예정이다. 이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