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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롯데 한동희 올해 연봉 134% 급등

1억1000만 원으로 억대 연봉…진명호는 작년보다 40% 감소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1-02-01 19:41:24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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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2021시즌을 앞두고 연봉 재계약 대상자 59명과의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1일 롯데에 따르면 선수단 연봉 총액은 전년도보다 30%가량 줄었다. 이대호 연봉이 2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줄면서 전체 연봉도 큰폭으로 감액됐다.

4년 차 내야수 한동희가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하며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 134%를 찍었다. 지난해 4700만 원이었던 그의 연봉은 올해 1억1000만 원으로 올랐다. 투수 중에서는 김원중이 70% 인상된 1억7000만 원에 계약했다. 구승민은 87.5% 오른 1억5000만 원에, 서준원은 84% 인상한 8500만 원에 사인했다. 포수 김준태도 71% 오른 65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연봉이 줄어든 선수도 적지 않았다. 투수 진명호는 1억2500만 원에서 7500만 원으로 40%, 강동호는 5100만 원에서 3500만 원으로 31.4%, 김유영은 6200만 원에서 4500만 원으로 27.4% 감소했다. 물의를 일으켰던 포수 지시완(개명 전 지성준)도 5700만 원에서 3500만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구단 관계자는 “롯데는 스프링캠프를 통해 2021시즌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용휘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연봉

이름

2020년

2021년

인상 폭

한동희

4700만 원

1억1000만 원

134%

김원중

1억 원

1억7000만 원

70%

서준원

4600만 원

8500만 원

84.8%

진명호

1억2500만 원

7500만 원

-40%

강동호

5100만 원

3500만 원

-31.4%

김유영

6200만 원

4500만 원

-27.4%

※자료 :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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