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리그 여자부 부산시설공단이 파죽의 11연승을 내달렸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부산시설공단은 24일 오후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30 대 28로 이겼다. 이로써 부산시설공단은 16승 1패, 승점 32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미경이 혼자 8골을 몰아친 가운데 정가희 심해인 김진이가 각각 4골로 받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후반 광주도시공사의 거센 추격을 받았으나 시설공단은 전반전 때 점수 차(5점)를 비교적 크게 벌려놔 신승했다.
직전인 지난 22일 경기에서는 ‘맞수’인 삼척시청과 붙어 24 대 17로 크게 이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부산시설공단은 승점 28, 삼척시청은 26점으로 이날 삼척시청이 이겼다면 승점이 같아질 수 있었지만 부산시설공단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고, 승점 차를 더 벌렸다.
이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