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65·사진) 현 대한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해 4년 더 체육회를 이끈다.
이 회장은 18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1974표 중 915표를 얻어 46.4%의 득표율로 다른 세 명의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강신욱 후보가 507표, 이종걸 후보가 423표, 유준상 후보가 129표를 받았다.
이 회장의 득표율은 2016년 선거 때 32.95%(892표 중 294표)에서 13%포인트나 상승했다. 선거로 인해 직무정지 상태였던 이 회장은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고 체육회 업무에 바로 복귀한다. 권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