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KBO)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김원중(사진)이 지난 15일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원중은 지난해 12월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길게 길렀던 모발을 잘라 기부한 데 이어, 패션업체 제르비노토와 함께 ‘소아암 환아 돕기 김원중 후드 티셔츠’를 제작해 기간 한정 판매를 하기도 했다. 티셔츠를 판매한 후 김원중은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수익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해 쓰인다.
김원중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일에 선뜻 동참해 주신 팬 여러분과 티셔츠 판매를 기획해 주신 제르비노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