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이 혼자 8골을 몰아친 부산시설공단이 7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부산시설공단은 10일 오후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인천시청과의 경기에서 30 대 25로 이겼다.
이로써 12승 1패가 된 부산시설공단은 승점 24점으로 단독 1위를 유지했다. 2위인 삼척시청(10승 1무 1패)과의 승점 차는 3점이다. 전반을 14 대 13으로 근소한 차로 끝낸 부산시설공단은 김수정(4점), 심해인(4점), 김진이(4점), 김다영(4점), 권한나(3점)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후반을 16 대 12로 여유롭게 따돌리며 최종 5점 차 승리를 거뒀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8일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도 이미경의 6골 활약으로 27 대 25로 승리했다. 이날 역시 이미경(6골), 권한나(5골), 강은혜(4골), 심해인(4골) 등이 돋보였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