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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6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서 6회 말 2사 만루 때 2타점 2루타를 친 후 기뻐하는 NC 박민우 / 출처-연합뉴스 |
프로야구 9번째 구단인 NC 다이노스가 2011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치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6차전에서 NC는 0-0인 5회말 2사 1, 2루에서 터진 이명기의 우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고 6회 박석민, 박민우의 적시타를 묶어 3점을 추가해 4-2로 이겼다.
이로써 NC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두산을 따돌리고 창단 9년 만이자 2013년 1군 무대 진입 이래 8시즌 만에 최초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게 됐다.
또한 NC는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고 통합우승을 이뤄내 2020년 KBO리그를 완벽하게 평정했다.
아울러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4전 전패로 두산에 무릎 꿇은 빚도 4년 만에 설욕할 수 있었다.
이에 비해 정규리그 3위로 LG 트윈스(준플레이오프), kt wiz(플레이오프)를 잇달아 물리친 후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오른 두산은 한국시리즈 2연패와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타선이 NC 마운드에 완전히 묶여 4∼5차전에서 내리 영패를 당하고 6차전에서도 초반 숱한 기회를 놓쳐 주도권을 빼앗겨 NC에게 우승을 빼앗겼다. 제은주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