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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kt 신인 드래프트서 연세대 가드 박지원 지명

중앙고 조석호는 오리온스행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0-11-23 20:01:10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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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t가 연세대 가드 박지원(22·사진·192㎝)을 지명했다.

kt 서동철 감독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박지원을 선택했다. 그는 올해 대학 U-리그 1차 대회에서 연세대 우승을 이끌면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박지현(20)의 오빠로도 잘 알려졌다.

얼리드래프트를 신청한 부산중앙고 가드 조석호(18·180㎝)는 2라운드 4순위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에 지명받았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서울 삼성은 제물포고 포워드 차민석(19·200㎝)을 지명했다. 프로농구 사상 최초의 고졸 전체 1순위 지명 선수가 됐다. 3순위 울산 현대모비스는 고려대 가드 이우석(21·196㎝)을 뽑았다.

이날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참가자 48명 가운데 절반인 24명이 프로 지명을 받았다. 지명률 50%는 2013년부터 최근 8년 사이에 45.7%(46명 참석에 21명 지명)의 지명률을 보인 2018년 다음으로 낮은 지명률이다.

지난해에는 41명이 드래프트에 참석해 22명이 뽑혀 지명률은 53.7%였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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