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우승자 손성란(54) 씨는 7년 구력의 골퍼로 올해 국제신문 골프대회에 처음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골프에 입문해 이름 있는 대회에서 첫 우승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기뻐했다.
손 씨는 “키가 작은데다 골프 실력이 잘 늘지 않는데 꾸준한 연습으로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2, 3시간씩 연습을 빠트리지 않는 훈련광이다.
“친구들이 많은 조언을 해줘 동기 부여가 된다”는 손 씨는 “그나마 멘탈은 강해 열악한 조건이지만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골프는 불리한 여건에서도 한방에 이를 만회할 수 있어 마치 인생의 축소판 같다. 이런 점이 매력”이라고 골프 예찬론을 폈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