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22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해운대구 석대게이트볼장 등 지역 경기장 7곳에서 열렸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장애인들이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해마다 열리는 지역 최대 규모 장애인체육 한마당이다. 올해는 감염병 확산으로 두 차례 개최 일정을 미룬 끝에 열렸다.
시각·청각·지적·지체·뇌병변 장애인이 참가할 수 있는 생활체육 7개 종목(게이트볼·당구·볼링·좌식탁구·파크골프·쇼다운·파워사커)으로 치러졌다.
지난해 대회에는 21개 종목에 선수·가족·자원봉사자 5300여 명이 참가했다.시장애인체육회 측은 “올해는 축제 규모가 많이 축소됐지만, 참가자들은 각종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는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부산시장애인체육회는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장애인 해양요트 체험 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