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합기도회는 일본 최초 검술 유파로 알려지는 가토리신토류의 기술을 정리한 전문 서적 ‘가토리신토류 기술서’를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가토리신토류는 일본 최초로 카타(型)을 만들고 그 실전성이 6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최초의 검술로 알려진다. 이번 기술서에는 거합과 발도, 구미타치(파트너가 있는) 검술, 나기나타, 봉술, 양도, 소태도, 창술, 수리검까지 거의 모든 카타를 필름 형식으로 나열해 설명을 덧붙혔다.
아이키도를 국내에 보급한 윤대현(59) (사)대한합기도회 회장이 집필을 맡았으며, 합기도신문사와 구도컴퍼니가 제작과 판매에 힘을 보탰다.
특히 (사)대한합기도회는 이번 책을 출판하면서 그동안 소수에게만 허용했던 가토리신토류 수련을 일반인에게도 편하게 배울 수 있게 공개하고 있다. 가토리신토류 수련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11월 2일부터 신촌 본부도장(윤대현)과 사당 중앙도장(윤준환)에서 교사면허를 가진 지도자에게 배울 수 있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