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 1타 차…재미교포 대니엘 강, 아쉬운 준우승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맥도널드 최종 272타로 정상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0-10-26 19:38:34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강, 시즌 3승 다음 기회로

재미교포 대니엘 강(28·한국이름 강효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취소되자 LPGA 투어가 새로 만든 2차례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그린즈버러의 그레이트 워터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총상금 130만 달러, 우승상금 19만5000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앨리 맥도널드(미국)가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맥도널드는 4언더파 68타를 친 대니엘 강을 1타 차로 제치고 데뷔 5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맥도널드는 이번 투어에서 환상적인 그린 플레이를 보여줬다. 1라운드 30개, 2라운드 28개, 3라운드 25개의 퍼트를 기록했다. 퍼트 덕에 난생처음 3라운드 선두에 오른 맥도널드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견고한 퍼트로 선두를 지켰다. 4라운드에서도 맥도널드는 30개의 퍼트로 18홀을 마쳤다.

하지만 통산 5승에 올해 2차례나 우승한 세계랭킹 5위 대니엘 강의 ‘시즌 3승’을 위한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대니엘 강은 14번 홀(파3)에서 5m 버디 퍼트에 성공해 선두와 1타 차로 좁혔다. 대니엘 강이 15번 홀(파4) 그린을 놓친 뒤 1.5m 파퍼트를 넣지 못해 한숨을 돌린 맥도널드는 16번 홀(파4)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3타 차로 달아나 우승 굳히기에 들어갔다. 맥도널드는 17번 홀(파3)에서 1타를 잃었지만 18번 홀(파5)을 편하게 파로 막아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니엘 강이 18번 홀에서 친 세 번째 샷이 홀을 스치며 이글이 될 뻔한 아쉬운 장면이 연출되는 등 승부는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최운정(30)은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20위(6언더파 282타)에 올랐다.

한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캔틀레이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의 성적으로 1위에 올랐다. 캔틀레이는 2019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이후 약 1년4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선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0. 10“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0. 10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6. 6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9. 9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10. 10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7. 7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8. 8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9. 9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10. 10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