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CJ컵을 비롯해 올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개최 장소를 미국으로 변경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왔다.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10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PGA 투어 CJ컵은 미국 네바다주,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인 조조 챔피언십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각각 열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정상급 선수들이 동아시아 지역까지 원정을 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CJ 관계자는 “PGA 투어로부터 개최 장소 변경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것이 없다”며 “선수들의 아시아 대회 출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은 하지만 일단 PGA 투어에 질의를 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