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홍순상 10언더 코스 레코드

우성종건 부산경남오픈 1R 선두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7-02 19:46:37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낚시꾼 스윙’ 최호성 1타 차 2위

‘미남 골퍼’ 홍순상(39)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첫날에 주인공이 됐다.
2일 경남 창원시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린 2020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첫날 양용은이 18번 홀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양용은은 이날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34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홍순상은 2일 경남 창원 아라미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쳐 선두에 나섰다. 부산경남오픈은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에 열리는 코리안투어 대회다.

이날 홍순상이 기록한 10언더파 62타는 지난해 대회 2라운드 때 염은호(23)와 이날 오전 최호성(47) 등 2명이 기록한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1타 넘어선 새 코스 레코드다. 2016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2라운드 때 친 개인 18홀 최소타(9언더파 63타)도 갈아치웠다.

이날 버디 9개, 이글 1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인 홍순상은 이날 두 번이나 엄청난 퍼트로 동반자를 놀라게 했다. 7번 홀(파3)에서 20m 가까운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고, 15번 홀(파3)에서는 29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그는 “몇 년 전에 서른두 발짝 퍼트를 넣은 기억이 났다. 그게 최장 거리 퍼트 성공 기록이었는데 이번에는 서른다섯 발짝이었다”고 기뻐했다. 갤러리는 없었지만 홍순상은 두 팔을 번쩍 들며 커다란 버디 세리머니를 펼쳤다.

4∼9번 홀에서 6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벌인 홍순상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3번 우드로 친 두 번째 샷을 홀 옆 1.5m에 붙여 이글로 마무리했다. 올해 코리안투어 선수대표를 맡은 홍순상은 “선수대표로서 할 일이 생각보다 많아서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해 조금 불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다”고 털어놨다.

7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나선 ‘낚시꾼 스윙’ 최호성(47)은 9언더파 63타를 때려 1타 차 2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10번 홀(파4)에서 50m를 남기고 60도 웨지로 친 두 번째 샷을 홀에 집어넣는 등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뽑아냈다. 13번 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가 나왔다.

이동민(35)은 12번 홀(파3)에서 7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했다. 이번 시즌 첫 공식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1000만 원어치 매트리스를 받은 이동민은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정지영·이명세 등 “암살자(들) 정쟁 도구화 말라”
  4. 4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5. 5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6. 6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7. 7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8. 8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9. 9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10. 10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8. 8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9. 9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10. 10백종헌 “부산대병원이 7년째 권역센터 빠진게 정상인가” 질타
  1. 1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6. 6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7. 7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8. 8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9. 9[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0. 10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