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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투입’ 백승호 분데스리가 2부서 첫 도움…소속팀 3-1 승리

  • 이지원 기자
  •  |   입력 : 2020-05-27 20:01:15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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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다름슈타트)가 독일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에서 첫 도움을 기록했다.
27일 독일 분데스리가 2부 경기에서 다름슈타트 제르다르 두르순(오른쪽)의 골을 어시스트한 백승호. 다름슈타트 SNS 캡쳐
백승호는 27일(한국시간) 독일 아우에의 에르츠게비르크스슈타디온에서 열린 아우에와의 2019-2020 2부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후반 36분 제르다르 두르순이 터뜨린 팀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백승호는 지난해 8월 출전 기회를 잡고자 스페인 지로나에서 다름슈타트로 이적했다. 지난 2월 7일 드레스덴과의 21라운드에서 기록한 독일 무대 데뷔골을 포함해 공격 포인트는 시즌 두 번째다.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백승호는 후반 33분 마티아스 혼자크 대신 출전, 그라운드를 밟은 지 3분 만에 최전방 공격수 두르순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3-1 승리에 쐐기를 박는 발판을 놨다.

다름슈타트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플로리안 크뤼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19분 토비아스 켐페의 페널티킥 동점 골, 후반 27분 두르순의 헤딩 역전 골, 후반 36분 백승호가 도운 두르순의 쐐기 골이 연이어 터지면서 3-1로 역전승했다. 2연승을 거둔 다름슈타트는 리그 5위(승점 42)에 자리했다.

1부리그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26)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8라운드 원정 경기에 후반 37분 빈첸조 그리포와 교체 투입돼 추가 시간까지 10여 분을 소화했다. 베르더 브레멘과의 27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후반 막바지 교체 출전한 그는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1로 맞선 후반 22분 닐스 페테르젠, 2분 뒤 루카스 횔러가 득점포를 가동했으나 이후 두 골을 내주고 3-3으로 비겼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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