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모를 쓰고 사격 훈련에 나선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모습이 공개되자 영국 언론들도 뜨겁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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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손흥민이 제주도 해병 제9여단 훈련소에서 사격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모습. 연합뉴스 |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7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흥민의 사진을 소개하면서 “방탄모를 쓴 손흥민이 사격훈련을 끝내고 훈련소로 돌아가고 있다. 손흥민은 코로나19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면서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 메일, 더선, 미러 등 영국 대중지들도 일제히 ‘방탄모 쓰고 소총을 멘 손흥민’의 모습을 다뤘다.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병대 9여단 91대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7일까지 손 선수 모습이 언론에 정식으로 공개된 적은 없다. 8일로 예정된 손흥민의 퇴소는 훈련병 가족이 차량을 통해 영내로 들어가 대기하다가 수료식이 끝나면 바로 훈련병을 태우고 떠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