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매킬로이·존슨 vs 파울러·울프, 자선 골프 대결

17일 플로리다서 스킨스 게임, 코로나 의료진 돕기 위해 기획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20-05-05 19:53:46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러피언투어가 다양한 골프 경기로 코로나19 확산에 골프에 목마른 팬의 갈증을 달래 줄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PGA 투어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의 세미놀 골프클럽에서 300만 달러(약 36억7000만 원)를 걸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선 스킨스 골프 경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킨스 골프는 홀을 거듭할 수록 상금의 액수가 늘어나는 경기로 매년 추수감사절 연휴에 대회가 열린다.

이번 경기는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골프용품 업체 테일러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 미국 NBC와 골프 채널, 스카이 스포츠 등이 중계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필 미컬슨(이상 미국)도 자선 경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대회 장소와 날짜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세계남자골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출전하는 스킨스 게임이 다음달 PGA 투어 정규리그 재개에 앞서 골프 팬 앞에 나선다. 지난 3월 1라운드만 마치고 중단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처음 경기에 나서는 매킬로이는 ‘장타자’ 존슨(미국)과 호흡을 맞춘다.

이들을 상대하는 리키 파울러와 매슈 울프(이상 미국)는 오클라호마 주립대 동문이다. 이 대회에 걸린 상금과 함께 파머스 인슈어런스가 100만 달러 기부를 약속했으며, PGA 투어는 경기 도중 문자로 기부금을 받을 계획이다.

유러피언투어는 오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시뮬레이터가 만든 가상 현실 공간에서 ‘BMW 인도어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 유럽프로골프의 강자들이 필드가 아닌 스크린 골프에서 샷 대결을 펼치는 것이다.

이 실내 골프대회에는 전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메이저대회를 두 차례 제패한 마르틴 카이머(독일) 등 5명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 각자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하고, 결과는 매주 토요일 유러피언투어의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5주 동안 열리는 대회에서 매주 우승자에게는 1만 달러(약 1200만 원)가 주어지며, 우승자는 원하는 곳에 상금을 기부할 수 있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6. 6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7. 7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8. 8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9. 9李 "중수청장 후보자 친윤 주장은 허위, "맛집 찾아갔더니 부실" 받아친 추미애(종합 2보)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후보자, 검사 출신 이유로 배제하면 중수청 망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0. 10부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5% 첫 돌파…2050년엔 43%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7. 7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9. 9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3. 3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4. 4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5. 5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6. 6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7. 7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8. 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9. 9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10. 10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