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일본 언론 “도쿄올림픽 내년 7월 23일 유력”

요미우리신문 등 복수 언론사 “조직위, 7월 개막 안 조율 중”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3-29 19:44:50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IOC 대변인 “추측일 뿐” 일축

도쿄올림픽이 정확하게 1년 뒤 금요일에 개막하게 될까.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개회식이 내년 7월 23일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들과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NYT)가 29일 보도했다.
   
지난 27일 일본 도쿄의 오다이바해양공원에서 오륜기 조형물이 빛을 발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연기를 공식 발표한 일본 정부와 IOC는 조만간 새로운 일정을 발표한다. UPI연합뉴스
요미우리신문은 대회 조직위원회가 2021년 7월 개막 안(案)을 마련했다며 일본 정부, 도쿄도(東京都)와 협의 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안할 것이라고 복수의 대회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전했다. 요미우리는 “최근 대회는 금요일에 개막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올해 7월 24일(금요일) 개막이라는 당초 계획에 가까운 금요일인 내년 7월 23일 개회식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대회 관계자를 인용해 도쿄올림픽은 내년 7월 개막을 축으로 조율 중이라면서 개막일은 금요일인 내년 7월 23일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교도통신도 내년 7월 23일 개막해 8월 8일 폐막하는 일정이 부상한다고 보도했다.

내년 7월 23일 개막하면 당초 대회 계획과 유사해 일정을 조금만 조정해도 되고, 여름 방학 기간이어서 8만 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를 구하기 쉽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리 요시로(森喜朗) 조직위 회장은 전날 일본 민영방송인 닛테레에 출연해 “가능하면 준비 기간을 길게 두는 것이 좋다. (개최 시기는) 내년 6~9월 사이라고 생각해도 좋지 않겠느냐”면서 “다음 주 중에 어떤 결론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NYT 역시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내년 7월 23일에 도쿄올림픽이 개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NYT는 “올림픽 중계권료로 10억 달러(약 1조2000억 원) 이상을 지불하는 미국 내 올림픽 주관방송사인 NBC유니버설에도 이는 최적의 시기”라며 “다만 이 경우 무더위 논란이 다시 제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내년 7월 23일 개막설에 대해서 “추측일 뿐”이라는 답변을 내놨다고 NYT는 전했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0. 10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8. 8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9. 9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0. 10정동영 “DMZ 지뢰 사고, 불행한 일…평화공존 더 절실해져”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5. 5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6. 6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9. 9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0. 10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7. 7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8. 8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2차 구조작전 진행 중…수로에 그물 설치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