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PGA 새 강자 임성재, ‘제5의 메이저’ 도전장

내일부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 국제신문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3-11 19:42:11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번 시즌 PGA 최고 상금 자랑
- 3경기 톱3 상승세 이을지 관심

최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로 떠오른 임성재(22)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 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 대회 못지않은 권위를 인정받아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대회다. 올해는 총상금이 1500만 달러(약 180억3000만 원)로 올라 이번 시즌 PGA 투어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을 자랑한다. US오픈(1250만 달러)을 비롯한 메이저 대회가 뒤를 잇는다.

이 대회는 최경주(50)와 김시우(25)가 각각 2011년과 2017년 정상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와도 인연이 깊은 대회다. 최경주는 PGA 투어에서 모두 8승을 거뒀는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그가 마지막으로 우승한 대회다. 통산 2승을 거둔 김시우는 이 대회에서 2승째를 올렸다.

올해는 임성재의 활약이 주목된다. 지난 시즌 PGA 투어 신인상을 거머쥔 임성재는 이달 초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우승자 티럴 해턴(잉글랜드)과 2타 차인 단독 3위에 올라 2주 연속 최상위권 성적표를 남겼다. 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에서는 1458점을 얻어 저스틴 토머스(미국·1403점)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고, 시즌 상금에서는 386만2168달러로 토머스(421만4477달러)에 이어 2위를 달린다.

임성재는 지난해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는데, 올해는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가 선정한 ‘파워 랭킹’에서 9위에 이름을 올려 최근의 상승세를 실감케 했다. 그는 1∼2라운드에서 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한 브라이슨 디샘보,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랜드(이상 미국)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세계랭킹 1∼3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브룩스 켑카(미국)도 모두 나서 1∼2라운드 같은 조에서 경기한다. 지난 10일 자 순위에서 세계랭킹 1위 기간을 100주로 늘린 매킬로이는 타이틀 방어전을 펼친다.

한국 선수로는 강성훈(33), 안병훈(29), 김시우, 이경훈(29)이 출전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허리가 좋지 않아 불참한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마산만 주변 해양쓰레기 174t수거한다
  2. 2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221> 파킨슨병 앓는 정성훈 씨
  3. 3[아침숲길] 내가 모르는 나의 장점을 찾는 시간 /박희숙
  4. 4샌더스 결국 하차…미국 대선 트럼프-바이든 양자대결로
  5. 5[강동진 칼럼] 진정으로 변해가는 모두의 시간 되길
  6. 6[도청도설] 막말 고질병
  7. 7축제 취소된 대게 할인 판매
  8. 8원양선원 귀국길 막막…전국원양산업노조 해결책 마련 분주
  9. 9부산시산림조합, 코로나성금 1000만 원 전달
  10. 10롯데 청백전 TV 생중계
  1. 1홍남기 “가족돌봄비용 1인당 50만원으로 2배 확대”
  2. 2연제구, 구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부산 9번째
  3. 3통합당, 김대호 최고위 만장일치 제명…차명진은 윤리위 회부
  4. 4오세훈 후보 유세 차량에 흉기 든 괴한 달려와…현장 경찰에 제압
  5. 5정의당 창원진해 조광호 후보 사퇴…“황기철 후보에게 힘 싣겠다”
  6. 6내일부터 이틀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 실시
  7. 738노스 “북한 최근 미사일 발사 시험 가능성”
  8. 8문 대통령 "우리 치료제와 백신으로 인류의 생명 구할 수 있기를"
  9. 9부산시 제21대 총선 선거인 수 총 295만 8290명…제20대 보다 5329명 늘어
  10. 10김종인 “모든 대학생에게 재난장학금 100만원 지급해야”
  1. 1마산만 주변 해양쓰레기 174t수거한다
  2. 2원양선원 귀국길 막막…전국원양산업노조 해결책 마련 분주
  3. 3글로벌선사 결항에 부산항 물동량 위기
  4. 4바닷속 방치된 굴패각 재활용…친환경 해양생태블록 만든다
  5. 5 기아 텔루라이드, 세계 올해의 車
  6. 6 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
  7. 7 부산관광공사 랜선여행 이벤트
  8. 8‘코로나 폭락’에 상장사 358곳 자사주 매입
  9. 9금융·증시 동향
  10. 10가족돌봄비용 1인당 50만원으로 확대, 유통업체 교통유발부담금 30% 경감
  1. 1온라인 개학 첫날 부산 쌍방향 수업 40%에 달해
  2. 2낙동강 횡단 엄궁대교 입찰 재추진
  3. 3코로나19 완치 판정 받은 80대, 퇴원 후 사망
  4. 4부산 해외입국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완치자 재증상 없다”
  5. 5오늘 중3·고3부터 온라인 개학…이달 내 초중고 모두 원격수업시작
  6. 6대전 지하철 역무원,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재확진
  7. 7‘음주 바꿔치기’ 래퍼 노엘, 첫 재판…장제원 “아버지로서 마음 아프다”
  8. 8사하구 하단동 하수도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가스중독…소방 “추가 구조 작업 진행 중”
  9. 9여자화장실 불법촬영한 지하철 역무원, 휴대전화 속 음란물 다수 확인
  10. 10하수도 공사 중 유독가스로 3명 숨져…동료 찾으러간 작업자도
  1. 1롯데 청백전 TV 생중계
  2. 2‘전설’ 루 게릭 배트, 12억 원에 팔렸다
  3. 3유럽축구 재개 움직임…분데스리가 내달 ‘무관중’ 준비
  4. 4손흥민도 200억 뚝…축구선수 몸값 12조원 증발
  5. 5호나우지뉴 19억 보석금 내고 석방
  6. 6만수르 제친 최고 부자 구단주는?
  7. 7주말 개막하는 대만 야구…관중석엔 마네킹 응원단
  8. 8IOC “도쿄올림픽 예선 내년 6월 29일까지 마무리”
  9. 9허리 세운 거인, 올 시즌 필승조 ‘이상무’
  10. 10성장통 겪은 한동희 “거인 핫코너 올해는 내가 주인”
롯데 전지훈련 평가
타선
롯데 전지훈련 평가
선발 투수진
  • 낙동강수필공모전
  • 2020하프마라톤대회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