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K리그 돌아온 이청용, 울산과 3년+10억 이상

유럽무대 진출 11년 만의 복귀…“우승 목표 팀 들어와 기뻐”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20-03-03 19:49:47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청용(32)이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11년 만에 한국프로축구 K리그에 복귀했다.
3일 울산 현대에 입단한 이청용. 울산 현대 제공
울산은 3일 오후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청용을 구단 최고 대우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울산은 이날 오전 “이청용의 전 소속팀인 독일 VfL 보훔으로부터 지난 2일 밤 이적 합의서를 받았다”고 밝힌 뒤 메디컬테스트와 계약 등 입단 절차를 마무리했다.

울산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은 채 이청용이 구단 최고 대우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의 연봉은 자유계약선수로 울산에 입단한 골키퍼 조현우가 연봉 10억 원 안팎에 계약한 점을 고려하면 이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울산 이적을 위해 2일 독일에서 귀국한 이청용은 “우승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진 울산 현대에 와서 기쁘다. 설레는 마음으로 K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구단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줘서 입단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축구선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 FC 서울과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이젠 울산 선수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를 남겼다.

2004년 FC 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청용은 2009년 잉글랜드 볼턴 원더러스에 입단해 유럽 무대로 진출했다. 이후 2015~2018년 잉글랜드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활약한 뒤 독일 보훔으로 옮겨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독일 2부리그에 속한 보훔과 이청용의 계약 기간은 2019-2020시즌이 끝나는 올여름까지다. 애초 보훔은 이청용이 계약이 끝나기 전 팀을 떠나는 데 난색을 보였으나 울산으로부터 이적료를 받고 시즌 중 이적을 허락했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8. 8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9. 9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9. 9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8. 8“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9. 9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10. 10부산 금정구, ‘야생화 및 국화 분재 전시회’ 개최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