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열리는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녀 ‘핑퐁 태극전사’들이 결정됐다.
14일 충북 진천선수촌 오륜관에서 끝난 부산 세계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 풀리그 결과 임종훈(KGC인삼공사)과 안재현(삼성생명)이 1, 2위에 올라 국가대표가 됐다. 이들은 세계랭킹 상위 3명인 정영식(국군체육부대), 장우진(미래에셋대우), 이상수(삼성생명)와 함께 오는 3월 22일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이시온(삼성생명)과 귀화 선수 이은혜(대한항공)가 대표로 선발됐다. 여자부는 2차례 토너먼트를 치러 1라운드 1위와 2라운드 상위 2명을 대표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전날 끝난 1라운드에서는 귀화 선수인 최효주(삼성생명)가 우승하며 가장 먼저 태극마크를 확보했다.
이번 세계선수권 엔트리는 남녀 5명씩이다. 대한탁구협회는 이날 오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추천 방식으로 남은 2명의 여자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남·녀 대표 선수들은 오는 22일부터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세계예선전에도 참가한다. 연합뉴스